본문 바로가기

여행/2015 터키22

[150715] 터키 - 안탈랴(Antalya) 어젯밤 보았던 안탈랴의 부둣가 근처로 이동. 안탈랴 통통배 옵션을 선택한 사람들을 태운 통통배.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유시간이 주어지고안탈랴 시가지를 쏘다니기로... 부둣가의 개님 동상과... 진짜 개님... 휴양도시 안탈랴의 모습. 스노쿨링을 즐기는 휴양객과... 너무나 맑은 지중해. 절벽 위쪽의 마을을 쏘다녀 본다. 고풍스러운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한 안탈랴의 모습. 마을 어딘가에 로마시대 유적으로 보이는 무언가.이게 쫌 이따가 간다는 하드리아누스 문인가?잠시 토론이 벌어졌지만...결과는 아닌걸로... 유럽이라면 발에 채이는게 로마 유적인가? 아래는 안탈랴에서 만난 고양이들... 통통배를 타고 돌아온 일행들과 합류할 시간이 되어 부둣가로 다시 고고씽~ 2016. 7. 24.
[150714] 터키 - 안탈랴(Antalya) 야경 저녁이 다 되어서야 안탈랴 도착.지중해다~~~!!! 설명에 따르면...과거의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키는 안탈랴 지방은 터키에서도 경치좋기로 유명한 곳으로고고학적이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안탈랴는 바다, 태양, 역사,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을 볼 수 있다.터키 남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터키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자연미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지금도 신과 여신이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도시이다. 라고 합니다. 부둣가 있는 쪽. 어두워지자 벽에 레이저 쇼 같은것도 해준다. 해안가의 메인도로 근처 풍경. ♥ ANTALYA 엄청 더웠쪙.... 2016. 7. 24.
[150714] 터키 -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랴(Antalya) 가는길 새벽같이 열기구 옵션을 선택한 사람들이 출발하고어디서 열기구가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강력히 반대하는 동물님 덕분에터키까지 가서 열기구를 못타고 옴. 호텔 근처에서 열기구 구경하기. 호텔 앞 가게들. 이른 시간이라 가게는 아직 오픈을 안했고터키의 화려한 그릇들을 맘껏 사진 찍음. 카파도키아를 벗어나기 전에패키지 여행의 필수옵션, 쇼핑센터 끌려가기. 여기는 터키석과 줄타나이트를 파는 가게 앞. 터키석은 다들 알다 시피 아래처럼 푸른색에 무늬가 들어가어떤 터키석도 똑같은건 없다는 바로 그 보석이고,(이미지 구글에서 주워옴) 줄타나이트(Zultanite)는 오직 터키에서만 나온다는 보석인데자연광, 형광등, 백열등 등으로 광원이 달라질 때 마다보서의 색깔이 다른색으로 변하는 보석이다.(이미지 구글에서 주워옴) 나.. 2016. 7. 24.
[150713] 터키 - 카파도키아 (Cappadocia) 파노라마 전망대 카파도키아 파노라마 전망대에서 본 카파도키아. 마치 모래가 흘러내린 듯한 바위들. 블루아이와 알록달록한 헝겊이 묶어져 있어서마치 서낭당 같은 느낌이다. 저기 내려다 보이는 마을이 괴뢰메 마을이라는데... 줌 땡겨서 들여다보면 이렇게 생겼다. 아까 식당 근처에서 봤던 산인듯... 기념품 가게에 있던 개. 기념품 가게에서 머플러 품질이 보들보들하니 참 좋아서내꺼랑 선물용 머플러를 색깔별로 잔뜩 구매하고.. 파샤바 지역을 차로 구석구석 도는 사파리 옵션을 선택한 사람들이 여기서 출발.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호텔로 이동. 이걸로 길고 빡셌던 오늘의 일정은 마무리. 호텔은 SUHAN 호텔. (사진은 booking.com 에서 빌려옴) 기껏 챙겨온 수영복을 한번쯤은 써야겠다 싶어서 꺼내 입고 저 수영장에서 .. 2016. 7. 23.
[150713] 터키 - 파샤바(Pasabag) 계곡과 우치히사르(Uchisar) 성채 터키 여행지 중 가장 유명한 지역 중 하나인카파도키아의 파샤바 계곡으로 간다. 설명에 따르면...일명 수도사의 골짜기로 불리며 카파도키아의 상징인 버섯바위가 있는 곳.수도사의 골짜기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세상과 동떨어져 신앙생활을 할 것을 주장했던 성 시메온이 이곳에 거처했기 때문이란다. 가는 도중에 보이는 지형.왠지 아리조나에서 많이 본거 같은데.... (http://witchmoon.tistory.com/588) 이 지역에는 저렇게 바위에 구멍뚫려 있는 곳이 아주 흔하다. 파샤바 계곡 도착. 바위가 무른 편이라 구멍뚫기가 쉽다고 한 것 같다.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민망한 바위들 전경도 찍고. 기념품 가게도 구경하고낙타도 구경하고...메르스가 걱정되어 가까이 가지는 않았... 터키 블루아이가 주렁.. 2016. 7. 23.
[150713] 터키 - 항아리케밥 점심을 먹으러 이동.패키지에 포함된 특별식, 항아리 케밥. 식당 근처에서 보이는 꽤 높아보이는 산봉우리. 빵과 감자, 스프, 뭔가 맛이 괜찮았던 튀김 같은 것들이 나오고 항아리 케밥 쇼.밀가루 반죽같은걸로 봉인한 항아리에 든 케밥이 나오고 아저씨가 밀가루를 뽁뽁 썰어서 케밥을 꺼내서 나눠주는 쇼. 맛은 괜찮았당....나쁘지 않았다고...ㅎㅎㅎ 2016. 7. 23.
[150713] 터키 - 데린구유 (Derinkuyu 지하도시) 지하도시 데린구유(Derinkuyu)로 왔다. 여기는 크리스천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땅속에 약 지하 8층 깊이까지 파고 내려가서 생활한 곳이다. 환기구 위에서 설명을 듣고... 데린구유 입장. 생활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지하 깊은곳임을 감안했을때생각보다 습도가 높지 않아서 쾌적한 편이고환기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지만길이 매우 좁아서 덩치 큰 사람은 몸이 낄 정도. 지하도시에도 광장은 있다.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활용했을것으로 추측되는 넓은 지역. 그 위쪽으로는 지상으로 뚫린 구멍이 있어서 빛도 들어온다. 미사를 봤을 것으로 생각되는 내부의 성당. 모두 구경 후 지상 복귀. 여기서 시부모님께 드릴 예쁜 초록색의 도자기 고양이 인형을 샀던것 같다. 2016. 7. 23.
[150713] 터키 - 으흘라라 계곡(Ihlara)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하다는 으흘랄라 (Ihlara) 계곡으로 가자. 가는 도중에 만난 터키의 신기한 바위들.바위에 구멍을 파고 주거지로 썼던 흔적들. 그리고 신기한 바위들. 으흘랄라 계곡에 도착. 설명에 따르면...약 20km에 달하는 웅장한 계곡 양옆으로 60여개의 교회와 수도원이 들어서 있는데이는 비잔틴 시대에 은둔생활을 하던 수도사들이 만든 것들이다. 네...그렇다고 합니다. 가이드로부터 미션이 내려진다.1시간 반 안에 저기까지 갔다 오시오. 가이드의 명에 따라 우리는 계곡 밑으로 돌진. 이 수많은 계단을 내려갔다가건너편 계곡을 찍고 되돌아오는 미션. 내가 분명 스타워즈를 다 봤는데...여기 어디서 스타워즈를 찍었다는지 기억이 안난다.그니까.. 몇편? 일단 계곡 바닥까지 내려왔다.미션 절반 완수!.. 2016. 7. 23.
[150713] 터키 - 소금호수 (투즈괼리 Tuz Gölü) 빛무리가 내려오는 하늘. 터키어로 투즈Tuz는 소금, 괼리Gölü는 호수 라는 뜻.터키에서 두번째로 큰 소금호수라고 한다. 투즈괼리(Tuz Gölü) 소금호수 입구의 관광용품점.여기엔 소금으로 만든 화장품 같은걸 판매하며 호객행위를 한다. 가게 뒤쪽으로 돌아가니 장미 한그루와 펼쳐지는 소금호수. 모래와 소금이 섞인 약간 거친 지대를 지나 약간 분홍빛이 도는듯한 소금호수가 펼쳐진다. 사진찍기용 의자들이 여기저기 놓여있고... 관광객들이 하늘이 비치는 소금호수 위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확대샷. 우리도 커플 사진 찍어볼까? 굉장히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곳. 여기 보니볼리비아 유우니 소금사막도 한번 가보고 싶어진다. 2016.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