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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3

[200213] 길고양이들 동네 세븐일레븐 온장고 위 고양이들.따뜻한 자리를 찾아 자연스레 올라앉은 듯... 2020. 9. 4.
[150718] 터키 - 성소피아 성당 (Saint Sophia Cathedral) 블루 모스크 바로 옆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 (Saint Sophia Cathedral) 설명에 의하면...1700여년 전 건축되어비잔틴 건축의 으뜸으로 꼽히는 성 소피아 성당의 예술적 가치는모자이크, 대리석 기둥, 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고 합니다. 블루모스크를 나와서 광장쪽에서 보는 성 소피아 성당. 줄을 좀 서서 기다리다가 입장. 내부공사로 인해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네개의 귀퉁이엔 문자같은게 그려진 커다란 원판이 있고 그 위쪽으로는 천사 같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한가운데는 아기예수님을 안은 성모마리아의 그림. 2층으로 올라가면 벽화가 곳곳에 있는데이렇게 훼손이 많이 되있다. 성 소피아 성당 줄서다가 만난 팔자 좋은 개님과 고양이. 2016. 7. 24.
[150717] 터키 - 트로이(Troy) 호텔 근처의 국기.터키, 유엔, 한국, 그리스.그리스와 가까운 도시라서 그리스 관광객이 많은지 그리스 국기도 걸려있는듯. 트로이 도착.트로이 목마님 되시겠다. 트로이 유적은 트로이가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아주 오래된 도시의 흔적이어서 그런지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여기가 트로입니다.하니까 트로인줄 아는거지... 볼게 없다. 트로이 로고라고 합니다. 발굴되어 복원을 기다리는 기둥들. 다시 입구로 돌아와서 트로이 목마. 내부도 들어가봤는데계단이 엄청 가파르고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트로이의 고양이들. 2016. 7. 24.
[150716] 터키 - 에페소(Efes) 터키 속의 그리스 마을로 불리운다는포토로 유명한 쉬린제 마을 (Sirince) 과일향이 많이 나는 와인을 시음할 수 있고,와인과 올리브비누를 판매중.선물용 올리브비누를 대량으로 구매. 고대 유적지인 에페소(Efes) 도착.전체 모형이 있는 입구를 지나... 순서는 뒤죽박죽.설명할 것이 있는 것을 앞으로 땡겨온다. 에페소 유적지의 전반적인 느낌을 먼저 봅시다. 하드리아누스 신전 (Temple of Hadrian) 설명에 따르면...2세기경 하드리아누스 황제에게 바친 것으로규모는 크지 않지만 코린트식 기둥 아치의 조각이 인상적인 신전이다.정면 아치 위에는 행운의 여신 티케가,내부 아치에는 양팔을 벌린 메두사가 조각되어 있으며벽에는 에페소의 기원 전설이 새겨져 있다. 라고 합니다. 셀수스 도서관 (Celsus.. 2016. 7. 24.
[150715] 터키 - 안탈랴(Antalya) 어젯밤 보았던 안탈랴의 부둣가 근처로 이동. 안탈랴 통통배 옵션을 선택한 사람들을 태운 통통배.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유시간이 주어지고안탈랴 시가지를 쏘다니기로... 부둣가의 개님 동상과... 진짜 개님... 휴양도시 안탈랴의 모습. 스노쿨링을 즐기는 휴양객과... 너무나 맑은 지중해. 절벽 위쪽의 마을을 쏘다녀 본다. 고풍스러운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한 안탈랴의 모습. 마을 어딘가에 로마시대 유적으로 보이는 무언가.이게 쫌 이따가 간다는 하드리아누스 문인가?잠시 토론이 벌어졌지만...결과는 아닌걸로... 유럽이라면 발에 채이는게 로마 유적인가? 아래는 안탈랴에서 만난 고양이들... 통통배를 타고 돌아온 일행들과 합류할 시간이 되어 부둣가로 다시 고고씽~ 2016. 7. 24.
[150711] 터키 -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우리는 간다. 터키여행. 터키땅 너무 넓다.작년에 미쿡에서 운전지옥에 빠졌던 부부.올해는 그러지 말자 의기투합.그래서 패키지 예약했다. 아시아나 였던가.뱅기타면 기내식은 찍어줘야... 우리가 간 기간이하필이면 이슬람 라마단 기간과 겹쳐서일정 소화를 못하게 될지도 모르는 것들을 앞뒤로 조정해서 이스탄불 일정이 마구 뒤섞여 버렸다.그래도 센스있게 조정해서 모두 구경하게 해주신 가이드분께 감사. 이스탄불의 가장 큰 시장.그랜드 바자르. Grand Bazaar. 서울의 남대문시장? 뭐 그런 느낌? 외국인이 훨씬 많은 시장 분위기. 아름다운 조명들이 많다. 시장에서 만난 고양이. 그랜드 바자르 안에는 금과 보석을 파는 가게들도 꽤 있다.맘에 들던 반지. 지역의 응원하는 축구팀 깃발이라고 했던가... 조명가게와 터.. 2016. 7. 23.
[150505] 어버이날 어버이날. 시댁에 카네이션을 작은 화분들로 배달하니영주가 입맛을 다신다. 2016. 7. 23.
[140324] Port San Pedro (페드로 요새) 다음날은 애들 학교 보내놓고 세부에 몇개 안되는 관광지를 둘러보기로 한다. 세부에 왔는데 여기 안와보면 섭섭하지.. 포트 산 페드로(페드로 요새)로 진격.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던 필리핀은 스페인풍 유적이 좀 있는듯 하다. 검은 담벼락이 인상적인 페드로 요새. 입구 티켓판매소 근처의 아기예수상. 요새 안쪽은 이런 정원이 펼쳐져있고, 그냥 성벽이 쭈욱 둘러쳐져 있는 그런 모습. 세부의 성당에서 이런 아기예수님 상을 많이 볼수 있다.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왔고 기본적으로 가톨릭 신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부의 마스코트 라고 한다. 이 우물에서 위의 아기예수 상이 발견되었는데, 이 후로 많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우물 밑바닥엔 역시 동전들이 많이 던져져 있음. 성벽위로 올라가 보자. 건물 안쪽으로는 역시 아기.. 2014. 8. 11.
[111104] 수원 화성 리프레쉬 휴가를 받아서... 어디를 놀러갈까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지인이 페북에 올린 수원화성 사진에 삘받아 수원화성 방문. 창룡문 창룡문 주변 성벽의 색깔이 조금 맘에 든다. 창룡문부터 성벽을 따라 걸어... 돌틈으로 망루를 훔쳐보기도 하고... 멀리 국궁 체험장에서 관광중인 중국인들이 활을 주으러 나온 모습을 구경하기도 하고... 망루에 올라갔다 내려오며 빛살이 예뻐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다시 매표소 근처로 돌아내려와... 머리는 용, 몸체는 임금님이 타던 가마 모양으로 만들었다는 관광열차를 타고 수원성을 한바퀴 돈다. 갈대밭이 있는 예쁜 성벽도 보고... 수원화성 가장 중심부 꼭대기에서 하차해서 숲길을 따라 수원성으로 내려가다 보니... 청설모가 뛰쳐나와 산책하던 리트리버 한마리가 쫓아가.. 201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