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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터키

[150713] 터키 - 데린구유 (Derinkuyu 지하도시)

by 하얀숲 2016. 7. 23.

지하도시 데린구유(Derinkuyu)로 왔다.


여기는 크리스천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

땅속에 약 지하 8층 깊이까지 파고 내려가서 생활한 곳이다.




환기구 위에서 설명을 듣고...




데린구유 입장.




생활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지하 깊은곳임을 감안했을때

생각보다 습도가 높지 않아서 쾌적한 편이고

환기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지만

길이 매우 좁아서 덩치 큰 사람은 몸이 낄 정도.






지하도시에도 광장은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활용했을것으로 추측되는 넓은 지역.




그 위쪽으로는 지상으로 뚫린 구멍이 있어서 빛도 들어온다.




미사를 봤을 것으로 생각되는 내부의 성당.




모두 구경 후 지상 복귀.




여기서 시부모님께 드릴 

예쁜 초록색의 도자기 고양이 인형을 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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