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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26

[081223] 회사 어젯밤 눈도 오고 해서 혹시나 회사 주변에 사진찍을게 있을까 싶어 카메라를 들고 출근. 길이 막힐까봐 좀 일찍 나왔더니 생각보다 길이 안막혀서 8:20분에 도착. 주차장에서 나오는 길에 보이는 회사. 점심때 다시 카메라를 들고 회사 주변을 배회. 회사 로비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눈온 뒤에 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파래서 파란 회사 유리창과 함께 청명한 느낌이다. 좋은아침2008/12/25 11:19 신사옥으로 이전한거야~ ㅎㅎ 한적하고 좋은데~ 더 가까워졌을듯~~ 하얀숲2008/12/29 08:59 2007년에 상암으로 이사왔소..ㅎ 2014. 5. 14.
[081014] 엉엉 무서웠어.. Visual Studio 너 죽고잡냐? 왜 뜬금없이 파일을 못찾는다는 에러를 토해낸거임? 실수로 4일간 작업한 파일 삭제한줄 알고 겁내 무서웠자나... 잉잉 어쨌거나 파일이 무사하니 다행.. ㅠㅠ 지금껏 작업해놓은거 deliver는 안해도 1차 check in은 해둘래... 아직도 심장이 콩콩콩.. p.s. 다행이 이번엔 괜찮았지만... shift 누르고 파일 삭제하는 버릇 고쳐야 하는데... 소스를 몇번을 날려먹어도 못고치네.. -_-;;; 2014. 5. 14.
[080905] 문제 해결.. 2008.09.05. 어제 Virtual key Flash를 idle에서 띄우면 폰 사망하시던 5번 문제 해결... 시뮬레이터에서나 T32로 찍어보나 문제 현상은 동일.. 어디선가 Memory Rick 발생하면서 heap에서 malloc을 못받는 문제가 자꾸 발생하는데 이 문제를 잡기 위해 투자한 시간이 약 3~4일.. 잡고 나서 별것 아니어서 어처구니 상실.. 플래시와 커진 LCD 사이즈에 관한 문제랄까.. 아직 컨텐츠들이 도착하지 않아서 (MMI 시안도 확정 안됬는데 GUI 가이드와 컨텐츠가 왔을리가..) SP16(320*400 사이즈 LCD)에서 사용하던 컨텐츠와 소스를 업어쳤는데 보통 Flash 컨텐츠들은 IDLE을 전체 점유하는 320*400 사이즈이고 컨텐츠를 생성할때 LCD 사이즈로 생성하라.. 2014. 5. 14.
[080903] 스트레스... 2008.09.03. 아.. 오늘 몸도 안좋고 진심으로 피곤하다... 일이 잘 안풀리면 집에 돌아오고 나서 엄청난 피로감을 느낀다. 1. Build error 요즘 갑자기 T12가 빌드하다 tcc: resource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블라하는 에러를 찍고 멈추는 현상 발생. 나만 그런건 아니고 팀내 고루고루 발생해 주시는건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보통 도스창 닫고 다시 빌드하면 빌드가 진행되는데 어제 죙일 내꺼만 빌드 진행이 안되는 현상 발생. 도스창을 닫았다 열어도 안되고, rebuild all을 걸어도 안되고 소스를 업데이트 해도 안되고 PC 재부팅을 해도 안되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루종일 온갖 방법을 동원하다가 Layer1의 박K에게 헬푸 요청. 담당자가 내자리로 출장와서 증상보고 빌드 lo.. 2014. 5. 14.
[080710] 쿠폰 2008.07.10 귱댈님이 Death Note를 습득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구경가보니 라이토가 썼던 Death Note가 귱댈 자리에 깃펜과 함께 놓여있었다. 와아~ 하고 감탄하고 있으려니 "브로마이드도 있어요" 하면서 서랍에서 꺼내서 자랑한다. 자리로 돌아가려니까 Death Note 구경 값으로 쿠폰을 내놓으란다. 보니까 커피, 점심, 부도수표 등등의 쿠폰이 선반에 가지런히 붙어있다. 옆에서 한댈님이 특유의 말투로 나를 막 부추긴다. "자기가 쿠폰을 받어!!" "그럼요, 이거 구경하겠다고 저 끝에서 먼길 왔는데 쿠폰을 주셔야죠" 한댈님은 옆에서 부추기고... 얼떨결에 귱댈님,, 떼쓰는 나한테 쿠폰을 발행하신다. "뭘로 드릴까요?" "고기! 고기!" 그래서 Death Note 구경하고 쿠폰도 받아왔다... 2014. 5. 14.
[080320] 코딩 스타일 2008.03.20. 넓으면 넓은대로, 좁으면 좁은대로.. 있는 물건, 없는 물건, 사용하는 물건, 사용 안하는 물건.. 전부 늘어놓는 습관이 있는 나. 음.. 지금 내 책상위를 보아도 그렇고... 정리정돈 죽어도 못한다고 생각했던 나인데... 정돈 잘하는 것이 한가지 있다는 사실을 발견.. +_+ 바로... 바로... 소스정리!! 2006년 말. 학을 뗄 정도로 난잡한 셀프디자인 원본 소스를 보고선 필요 반, 자의 반으로 소스정리의 칼을 휘둘렀다. 1년 반이 지난 지금.. 최신 소스를 들여다 보니.. 내가 짠 소스는 분명 아닌데.. 내가 정돈한 스타일의 함수 네이밍 룰을 적용하고 내 스타일의 구조체를 적용한 코드들이 들어있다. 내 코드... 본받을만 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잠시 기분이 좋아졌다.. 2014. 5. 14.
[080228] 부적 2008.02.28 지난주 속이 불편해서 먹는 족족 얹혀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바람에 급 체중감소와 체력저하로 덜커덕 감기까지 걸려서 목이 아파 말도 못하고 콧물찍 열펄펄 끓는 나를 보고 못내 안쓰러워 하던 심슨이 주간회의 시간에 그려준 부적. 심슨의 부적을 책상 옆에 붙여놓았다. 효과가 있을까? ㅎㅎ 맘준비2008/02/29 14:49 지난주 감기가 아직도 안 나은겨? 언능 누구한테든 옮겨부려~ 하얀숲2008/02/29 17:18 ㅋㅋ 누구한테 옮겨줄까? 낫긴 다 나은거 같은데... 아직 콧속이 쩜 답답하달까... 2014. 5. 14.
내기 2008.02.05 요즘 우리 회사가 직소퍼즐이 대 유행이다. 그 주범은 심슨과 귱대리인데 서로서로 가지고 있는 직소퍼즐을 돌려가면서 맞추면서 놀고있는 것이다. 지난주 목요일 150피스짜리 자그만 직소퍼즐 한통이 심슨 책상위에 올려져있는 것을 발견. 점심시간을 이용해 쏟아놓구선 한판 맞추면서 놀았다. 그 이후 심슨을 방문한 귱대리가 책상위에 얌전히 맞춰져있는 퍼즐을 보구선 내가 맞췄다는걸 알구선 1000피스짜리 퍼즐을 가져다 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월요일까지 맞춰오면 자기가 고기를 사주겠다고. 대신 못맞춰오면 내가 고기를 사는 것으로 거래 성립! 금요일. 퍼즐을 받았다. 퍼즐의 난이도가 너무나 높다!!! -_- 이고양이가 저고양이 같고 저고양이가 그고양이 같다!!!! 완전 속았다. -_- 퇴근후 새벽 2.. 201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