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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26

[151116] 유경 참치 회식 클라쓰... 사장님 없이 직원들끼리만 갔던 집인듯... 이름이 잘 기억 안나지만 위치상 유경참치 인거 같다. 맛은... 나 참치 별로 안좋아해서...ㅎㅎ 참치가 기본적으로 냉동되있는 생선이라 별로... 활어회를 좋아함. 2016. 7. 28.
[151026] 한우아리랑 13년쯤 일한 회사를 퇴사하고 새 회사에 입사했다. 이전 회사에 비하면 아주 자그만 회사지만, 사장님 마인드가 좋고 직원들도 좋은 괜찮은 회사다. 특히 회식때 사장님이 정말 아낌없이 쏘신다. 종종 가는 회식집, 한우아리랑. 육회. 여기 육회 진짜 내타입. 얼린 고기가 아닌, 생고기를 썰어 무쳐서 차갑지 않고 조금 두툼하다. 쵐기름과 적절한 간이 맘에 든다. 숯불에 구워주는 한우. 정육식당 식으로 먹고싶은 고기 패키지를 집어다 구워먹으면 된다. 아마도 사진은 등심. 1+ 등급이었던듯... 고기 품질 우수. 2016. 7. 28.
[140821] 피싱 앱 카톡 계정이 신고접수 되었다고 문자가 왔다.링크가 붙어있길래 pc에서 열어보았다. 이런 화면이 나온다. 서류접수확인 버튼을 누르니 이통사와 번호, 주민번호를 입력하라고 하길래18을 연타해 넣어줬다. 서류접수확인 버튼을 누르는 순간 kaokao.apk가 다운로드 된다.압축풀어 apk를 들여다 보자. 리소스폴더엔 각종 은행 아이콘들이 들어있고 AndroidManifest.xml에는 ACCESS_WIFI_STATE, SEND_SMS, READ_CONTACTS, WRITE_CONTACTS, RECEIVE_BOOT_COMPLETED, MODIFY_PHONE_STATE, CALL_PHONE 등의 어마무시한 permission들이 들어있다. 문잉여가 디컴파일까지 해서 소스까지 까봤더니 파일이 제법많은 아주 정성스럽게.. 2014. 9. 9.
[130523] 아이비, 행운목 파티션에 매달아 둔 화분 두개. 아이비, 행운목. 2014. 8. 8.
[130508] 구가원 울 회사에서는 "어느 멋진날" 이라는 것이 있다. 한달에 하루 날을 정해서 조기 퇴근 점심 특식 드레스 코드는 정장 을 컨셉으로 이런저런 이벤트도 하는데... 꽤 재밌기도 하고, 일찍 퇴근도 가능해서 난 꽤 즐기고 있다. 암튼 5월은 어버이날을 어느 멋진날로 정하고 점심 시간을 두시간을 주며 구내식당 운영 안할테니 무려 팀장님 카드로 외식하라고 전체 공지가 떴지 뭐야... 그래서 파트원들과 함께 연남동까지 택시타고 구가원에 방문. 오향장육 누룽지탕 깐풍꽃게 시켰는데 깐풍기가 나와버림 개인 식사로 볶음밥 맛있었다~~~~~ 내가 회식이 좋은 이유는 내돈 안내고 고기 먹고 맛있는거 먹어서..ㅋㅋㅋ 암튼, 맛있게 먹고 회사로 돌아와 근처 이디야에서 커피로 입가심. 이디야에서 가루 원두커피를 팔길래, 스타벅스 비.. 2014. 8. 8.
[111231] 육전 내일 차례용 육전 부치는 도중 회사에서 출근 요청 전화 받음. 2014. 8. 7.
[090807] 회사근처 문군 회사는 6시 반에 끝나는데 동물님하가 회사 앞으로 6시쯤 찾아왔길래 문군 카메라를 잠시 쥐어주었더니 30분간 잘 놀았더라.. 울 회사 근처가 이랬었나...ㅋㅋ (그니깐 이건 문군 손이 아니라 동물 앞발로 찍은 사진이란 말.. ) 울회사에 이런데가 있었던가... -_- 문군이 주차하는 공영주차장 쪽.. 회사 옆이 옥수수 밭이라니.. 울회사 완전 시골에 있는것 같다 ㅋㅋㅋ 해가 지고 있는 서쪽 하늘.. 회사 옆에 불법 주차된 차들. 울 회사 건물.. 회사 유리에 비친 하늘.. 회사 1층에 입점해 있는 샌드프레소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주차해 놓은 자전거들.. 문군도 이제서야 사진정리 하면서 본건데 30분간 이것 저것 잘도 찍었구려..ㅋ 암튼 돌아가는 길에 뒷좌석에 인형을 납치하고 있는 펩시 번호.. 2014. 5. 21.
[090116] 커피메이커 2009.01.16. 작년, 11층 DS4팀에 있다가 9층 TouchUI TF로 징집당한 문군.. TF 오면서 불편해진게 있는데 4팀에는 커피메이커가 있었는데 TF팀에는 없어서 원두커피를 맘껏 마실수 없게 됬다는 점이다. 팀비로 커피메이커 사자고 팀장한테 졸랐지만 별로 반응 안하시고.. -_-;;; 가끔 11층에 머그컵 들고 올라가 커피를 얻어오곤 하지만 거의 기존팀에 볼일이 있어서 갈때 뿐이라서 아주 가끔일 뿐이고.. 암튼 이후로 문군의 커피로 인한 지출규모가 부쩍 늘어났다. 물론 얻어먹기도 하고, 내가 쏘기도 하고.. 밥을 얻어먹으면 커피를 쏘고, 밥을 사면 커피는 얻어먹고.. 뭐 이런식으로 해서 이번달 들어서만 1층 샌드프레소에서 커피를 사는데 쏟아부은 돈이 36500원.. 아메리카노가 2500원이.. 2014. 5. 14.
[090108] 출근길.. 요즘 카메라를 들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이유는..? 그냥..ㅎ 동생이 일찍 출근해야 한다고 해서 조금 일찍 회사에 도착한 어느날...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중에 아침 노을이 이뻐서 찍어본것.. 201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