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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080320] 코딩 스타일

by 하얀숲 2014. 5. 14.

2008.03.20.

 

넓으면 넓은대로, 좁으면 좁은대로..

있는 물건, 없는 물건, 사용하는 물건, 사용 안하는 물건..

전부 늘어놓는 습관이 있는 .

.. 지금 책상위를 보아도 그렇고...

정리정돈 죽어도 못한다고 생각했던 나인데...

정돈 잘하는 것이 한가지 있다는 사실을 발견.. +_+

바로...

바로...

소스정리!!

2006 .

학을 정도로 난잡한 셀프디자인 원본 소스를 보고선

필요 , 자의 반으로 소스정리의 칼을 휘둘렀다.

1 반이 지난 지금..

최신 소스를 들여다 보니..

내가 소스는 분명 아닌데..

내가 정돈한 스타일의 함수 네이밍 룰을 적용하고

스타일의 구조체를 적용한 코드들이 들어있다.

코드...

본받을만 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잠시 기분이 좋아졌다.

아니면 스타일이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이던지...

네이밍 룰이나 struct 스타일 제외하고 다른 스타일을 말하자면

코딩 스타일은 누가 봐도 코드가 의도한 바를 쉽게 알수 있는 코드 지향이다.

예를 들면

if( check )

...

코드도 이렇게 작성한다.

if( check == TRUE )

{

...

}

내가 체크하고 싶은 명시.

한줄짜리라도 반드시 괄호 적용으로 범위 한정.

이런 단순명료한 코딩을 지향하는 가장 이유는...

기억력 때문.. ㅋㅋ

관리하는 코드가 많아지면서 코드를 내가 기억못하게 되고

나중에 봤을때나 디버깅 할때 내가 이렇게 짰을까 머리를 쥐어뜯다가

싫컷 수정하다 보면 이렇게밖에 짤수 없게된 상황이 떠올라 원복하는 일이 일상다반사.

결국 이런 일들이 코드의 단순명료화와 주석의 생활화를 불러온것.

결론은..

머리가 붕어란 얘기...?

Orz..

 

 

  • 맘준비2008/03/21 13:39

    소스라.. 코드라... 들어본지 오래된거 같아.
    이젠 스파게티소스, 드라이기 컴퓨터 전기코드~ 이런걸 떠올리게 되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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