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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집사38

[130511] 감자농사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가위바위보~! 싹난 부분 도려내어 버리려다가 흙에 꼽아놓았더니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어쩌면 올해는 감자를 캐먹을 수 있을지도 몰라 ㅋㅋㅋ 2014. 8. 8.
[130427] 단풍나무 (출성성) 2010년 광명 꽃시장에서 데려온 이 단풍나무는 3년만에 이렇게 자랐습니다~ 앞으로도 나랑 쭈욱 함께 해주길… 최근에 안 사실. - 출성성 단풍이란? - 단풍나무 중 희귀종인 출성성은 단풍나무중 가장 인기가 좋은 품종으로 새눈이 움틀때부터 핏빛으로 물들어 올라오는 새싹 때문에 더욱 사랑받는 품종이나 성장속도가 극한에 가까운 만큼 느리기 때문에 일반 농장에서는 재배를 꺼리고 있어 더욱 희귀합니다. - 특징 - 여름 장마철을 제외하고 사계절 모두 핏빛으로 잎성에 녹이 없으므로 동면상태에 버금가는 성장으로 느리게 자라는 반면 잘 죽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 미국 등에서도 인기가 좋아, 보이는 족족 사라지는 나무입니다. 라고는 하나. 확실히 새순이 돋을때 가장 빨갛고 여름엔 녹색이 되며, 가을이면 .. 2014. 8. 8.
[130407] 화분들 증식한 화분들. 안시리움, 알로카시아, 히야신스, 율마, 철쭉, 해피트리, 치자, 고무나무. 바질, 레몬밤 모종. 베란다에 오렌지자스민, 단풍. 그리고 잘 안자라서 오늘 알로카시아에게 화분을 내주고 밖으로 쫒겨난 산세베리아. 사진엔 없지만 큼직한 관음죽까지. 내 이쁜이들. 2014. 8. 8.
[130326] 새식구 점심시간에 잠시 외출 나갔다가 트럭에서 팔고 있던 화분 셋 입양. 뒤에 키 큰 건 알로카시아. 왼쪽 앞은 해피트리. 오른쪽 앞은 고무나무. 남편님께 사진 찍어 보내며 "인사해, 새식구야" 했더니 집도 좁은데 뭘 자꾸 늘리느냐 투덜댄다. 우리집에서 살아있는 것들 중에 니가 젤 크다 대꾸해줬다. 암튼 화분 때문인지 단지 질렀다는 이유인지 모르지만 우울하던 기분이 쫌 좋아진 느낌. 2014. 8. 8.
[130314] 화이트데이 염장샷.. 그 다섯번째 해 올해는 하얀날 기념으로 프리지아 대신 히야신스 화분을 받았습니다. 2014. 8. 8.
[121023] 철쭉 이 가을에 꽃을 피운 철없는 우리집 철쭉. 님하 자제염… 봄엔 어쩌시려구… 2014. 8. 8.
[110707] 치자 얼마전에 회사 앞에서 팔던 치자나무 한개를 업어왔다. 살 당시에는 아직 안핀 꽃망울이 5개가 달려있었는데 이상하게 분갈이 해주고 물 줄때마다 꽃망울이 한개씩 떨어지더니 딱 한개 남아 꽃을 피웠다. 같이 산 국화도 꽃이 다 시들었는데... 난 꽃피는 화분은 잘 못키우나 보다. 베란다에 광합성 하라고 내놓았다가 아무튼 꽃이 피었길래 잠시 실내로 들였다. 치자꽃이 참 예쁘다. 2014. 8. 6.
[110613] 치자, 피코국화 회사 앞 트럭에서 팔고 있던 피코국화와 치자 사다가 분갈이 해줬다. 집에 화분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2014. 8. 6.
[110514] 베란다의 채소들 집에 두사람 밖에 없고... 하루에 한끼 먹는게 고작이고... 그래서 고추라도 한봉지 사다놓으면 어쩌다 한개씩 먹으니 썩어나가기 십상... 그래서 심었다. 가운데가 고추. 5/5일 어린이날에 심었는데 2주쯤 지난 지금은 꽃망울이 나왔다. 오른쪽이 상추. 엄마가 씨 뿌려서 싹 틔워놓은걸 두삽 떠다가 심어서 한포기씩만 남기고 솎아줬는데 아직도 저대로다. 잘 안자란다 bb 왼쪽은 실파. 김치 담근다고 한 묶음 사다가 김치도 담그고, 남아서 라멘 끓일때도 넣고 메밀국수 해먹을때도 넣어 먹었는데도 남아서 뿌리쪽 5cm쯤 남기고 잘라 다듬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뿌리는 심어놨더니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벌써 잘라 먹어도 될만큼 길게 자랐다. 상추가 잘 자라주면 좋겠다. 뜯어서 비빔국수에도 넣어먹고 샐러드에도 넣어먹고 .. 201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