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경로, 로마에 도착했다.
오늘은 포로로마노(Foro Romano)와 콜로세움을 보러 간다.
역시 수도는 수도다.
피렌체가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다면, 로마는 묘하게 더 세련되었다.
길에서 본 귀여운 차.
포로로마노는 그 옛날 로마의 구 도심 유적지를 그대로 발굴해 놓은 것으로
약간 지대가 낮고, 부서진 옛날 건물 잔해들을 볼 수 있다.
위 사진 뒤쪽의 흰 건물쪽이 캄피톨리오 언덕이고 포로로마노와는 담을 쌓아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이 사진은 포로로마노 입장을 해서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여기에서 반대쪽을 보고 찍은 사진.
오른쪽 끝의 하얀 개선문 뒤쪽이 콜로세움이다.
바닥 확대샷. 카이사르 묘랬나...
포로로마노 안을 싸돌아다니며 여기저기 찍었는데 어디가 어디였는지 기억나지 않으니 그냥 사진을 주르륵 올려본다.
아까 그 개선문.
아치 기술의 최고봉 로마인들. 게다가 예쁘기도 하지.
이 개선문을 지나 콜로세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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