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수타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용인에 다녀오는 길에 들렀다.
야마다야 라는 우동집인데 줄서서 먹는다.
8번 번호판을 받아들고 대기.
테이블을 안내 받고 음식 주문.
문군은 자루붓카게, 뒤쪽의 동물님은 자루우동.
자루우동이 쯔유에 찍어먹는 것이라면 붓카게는 부어 먹는것.
삶은 겉쪽은 약간 물기가 많지만 속은 쫄깃한 식감.
댕구우동과 비교하자면 (http://witchmoon.tistory.com/138)
댕구우동이 단단한 쫄깃함을 자랑한다면 야마다야는 부드러운 쫄깃함이랄까..
댕구우동이 국물이 좀 약한데
야마다야는 쯔유도 맛이 아주 좋다.
두개 중에 선택하자면 야마다야 쪽이 더 맘에 든다.
늘 그렇듯 우동을 두개씩 주문하는 동물님 -_-;;
야끼우동을 시켰는데 엄청 맘에 들었는지 자루우동을 먹은 뒤였는데도 후루룩 흡입하셨다.
가게 모습.
주차장도 있고, 맛도 좋고...
대략 서울에 있으면 좋겠다능...ㅎ
야마다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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