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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100410] 홍대맛집 - la pizza (라 피자)

by 하얀숲 2014. 7. 18.

다양한 피자 종류를 조각으로 판다는 집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보는 바와 같이 메뉴가 다양하다.

 

아래처럼 원하는 크기만큼 잘라서 g 달아서 판매.

보이는 피자들은 네종류.

앞줄 덩어리가 풍기 쌀시체였던거 같고 앞줄 오른쪽이 아마도 풍기?

뒤쪽이 아마 마르게리따와 꽈트로 포르마지 였던것 같다.

 

양이 적은듯 해서 더먹을까 잠시 고민중에

새로운 피자가 구워져 나오는 것을 보고 두종류 주문.

빠따따 쌀시체, 인샬라따 살모네 였을듯.

 

맛은... ...

조각피자를 파는 시스템 때문에 어쩔수 없이 식은 피자를 데워준다는 점이 거시기.

도우가 덜익은게 아닐까? 하는 느낌.

토핑은 괜찮은데 맛이 도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반감되버린다.

그리고 피자판에서 g 잘라서 판매하는 터라

"얼만큼 드릴까요?" 했을때 "요만큼요, 저만큼요" 하면서 어림짐작으로 말하니

저울에 달아서 가격을 정확히 계산해 주기는 하지만, 먹는 순간에는 내가 얼마어치를 먹고있는지 가늠이 안된다.

 

암튼 장식.

 

보통 핏자헛 피자를 두조각 ~세조각 정도를 먹으면 넉다운인 문군으로썬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먹고싶은 양만 판매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나

역시 구워져 나온 뜨끈한 피자가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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