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피자 종류를 조각으로 판다는 집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보는 바와 같이 메뉴가 다양하다.
아래처럼 원하는 크기만큼 잘라서 g을 달아서 판매.
보이는 피자들은 네종류.
앞줄 젤 큰 덩어리가 풍기 쌀시체였던거 같고 앞줄 오른쪽이 아마도 풍기?
뒤쪽이 아마 마르게리따와 꽈트로 포르마지 였던것 같다.
양이 적은듯 해서 더먹을까 잠시 고민중에
새로운 피자가 구워져 나오는 것을 보고 두종류 더 주문.
빠따따 쌀시체, 인샬라따 살모네 였을듯.
맛은... 음...
조각피자를 파는 시스템 때문에 어쩔수 없이 식은 피자를 데워준다는 점이 좀 거시기.
도우가 덜익은게 아닐까? 하는 느낌.
토핑은 꽤 괜찮은데 그 맛이 도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반감되버린다.
그리고 큰 피자판에서 g당 잘라서 판매하는 터라
"얼만큼 드릴까요?" 했을때 "요만큼요, 저만큼요" 하면서 어림짐작으로 말하니
저울에 달아서 가격을 정확히 계산해 주기는 하지만, 먹는 순간에는 내가 얼마어치를 먹고있는지 잘 가늠이 안된다.
암튼 장식.
보통 핏자헛 피자를 두조각 반~세조각 정도를 먹으면 넉다운인 문군으로썬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먹고싶은 양만 판매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나
역시 막 구워져 나온 뜨끈한 피자가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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