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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100403] 서초동 맛집 -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by 하얀숲 2014. 7. 18.

급격히 넘의 살이 땡기는 날이 있다.

오늘 델문도에서 일본 잡지를 들여다보다가 스테이크가 땡기는데 아웃백 같은데는 왠지 싫고...

그래서 예술의전당 아랫쪽 평화빌딩 뒤쪽에 있는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에 갔다.

서초동 근무 시절 종종 점심특선 먹으러 다녔던 .

약간 체인처럼 운영되는 집인데 XX's New York Steak House 명칭으로 운영된다.

예술의 전당 아랫쪽에 있던게 원래 Eric's New York Steak House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였던거 같은데

오늘 와보니 Ok's New York Steak House 이름이 바뀌었다. (종로에 있는게 Joe's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였던듯)

암튼 문군은 립아이 스테이크로 주문.

세팅된 모습.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다른 나름 제대로된 스테이크 전문점.

 

빵과 슾이 나온다.

버섯이나 양파나 조개 슾이 좋다.

이건 호박 이었던듯...

문군이 별로 안좋아하는 . (더불어 옥수수슾도 안좋아함)

 

두둥~ 립아이 스테이크.

포테이토와 구운양파, 구운 파인애플,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아웃백은 주문한 굽기에서 조금 굽는 느낌이어서 미디엄을 주문하면 가운데 붉은기가 조금 있는데 여긴 제대로 미디엄으로 구워준다.

 

소스를 끼얹어 먹는 스테이크 종류도 있지만 이건 순수한 고기만 구운 스테이크.

문군은 고기 질도 굽기도 매우 흡족하게 여기며 먹었다.

립아이 스테이크 28천원.

후식으로 커피나 자스민차를 내어 준다.

맛있게 먹고 테이블의 장식 .

 

가게 분위기.

 

그저 스테이크를 먹고 싶어!! 하는 생각이라면

아웃백이나 빕스 같은곳에 가기 보단 이런곳에 와서 제대로된 스테이크를 먹을 일이다.

포인트 카드 할인 따위는 없지만 말이다.

 

 

  • rednos2010/04/05 23:37
    아아... 여기 그립군..  
  • 하얀숲2010/04/06 09:07
  • 여전히 맛있더군..  
  • 긴자2010/04/06 09:19
  • 나도 여기 좋아해
    특히 지점.. 
     
  • 하얀숲2010/04/06 09:28
  • 여기 맛있어 ^----^
    바로 평화빌딩 지하에 빕스가 있지만 거길 가느니 여기가 훨씬 낫지
     
  • 최석호2010/04/06 09:26
  • 스테이크를 '많이' 먹고 싶어!! 일때는 우라질리아도 좋지효. 내가 생각하는 궁극의 집회장소임..  
  • 하얀숲2010/04/06 09:29
  • 나는 접시의 스테이크도 완벽히 소화해내지 못한다오.
    브라질리아는 나같은 사람이 가면 손해ㅠㅠ
     
  • 심플리2012/04/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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