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다 더 동쪽에 있는 교토는 겨울해가 참 빨리 진다.
밑의 사진이 5시반이 안됬을때 찍은 사진이다.
해가 너무 빨리져버린게 아쉬웠던 겨울의 여행.
마지막날 저녁의 기요미즈데라.
킨카쿠지에서 버스를 타고 교토를 통과하는데 걸린 시간이 대략 한시간.
버스에서 푹 쉬긴 했지만 이 기요미즈자카 사진이 5시가 안된 시간인데 벌써 하늘색이 저렇다.
기모노를 차려입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예쁜 기모노 인형도 있고...
기요미즈데라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탑.
조명시설이 되어 있어서 여기만 간신히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
교토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오른쪽에 밝은 것이 교토 타워.
기요미즈데라의 유명한 것은 이 물을 받아 먹으면 장수한댔나... 어쨌댔나...
암튼 기다란 국자로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서 한모금 마셔준다.
문닫을 시간도 되어 가고 돌아 내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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