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즐기고 있는 식물 주제 카페에서 인트리카타 씨앗을 나눔받았다.
씨앗은 깨알만큼 작고 가볍다.
어찌하면 잘 키울수 있을까 열심히 검색해 보고, 카페에 질문도 한 후에
거의 흙 표면까지 물이 차도록 저면관수한 상토 위에 씨앗을 올리는 방법으로 파종 시작.
사실 어디에 심었는지 알고 있는 나로써는 바로 다음날부터 뭔가 보이기 시작했으나
아직 희고 투명하지만 인트라키타 물방울 싹이 육안으로 확인된건 3일만이었다.
의외로 빠른데...? 👀
하얀 물방울을 빨리 청포도로 만들고 싶은 욕심에 빛이 잘 드는 창가로 옮겼다.
햇빛이 드는 곳으로 옮기고 나서 흰 물방울은 초록색으로 물들었고,
두 개의 싹이 더 발아하여 총 5개를 파종하여 4개의 싹을 틔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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