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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0 프랑스 파리26

[101114] 퐁네프의 다리, 콩시에르주리, 파리시청사 노트르담 성당에 감탄하고 시테섬을 빠져나온다. 조명이 이쁘게 켜져있는 이 다리는... 음... 그 유명한 퐁네프의 다리..? 퐁네프 메트로가 있는걸 보니 퐁네프의 다리가 맞다. 맞은편엔 마리 앙뜨와네트도 갇혀 있었다는 유명한 감옥 콩시에르주리. 시테섬을 빠져나와 다시 숙소로 가는길에 만난 생 자크 탑. 가운데의 뾰족뾰족한 건물이 생 자크 탑이고 오른쪽의 큰 건물은 파리 시립 극장으로 추정. 아까 길 건너에서 보았던 파리 시청사. 사진을 암만 열심히 찍어도 광량 부족으로 지붕 부위가 잘 안나온다. 가로등의 플레어 현상도 무지 심하다. 시청사 앞 광장에 있던 회전 목마. 목마 마저도 고풍스럽다고 느끼면 오버인가..ㅋ 암튼 첫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야릇한 중국식+동남아식 누들과 만두를 사들고 퇴각. .. 2014. 8. 5.
[101114] 노트르담 대성당 생 루이섬에서 시테섬으로 넘어가면 바로 이런 장면을 맞닥뜨린다. 그 이름도 유명한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앞의 광장에서 보는 모습. 양쪽 면엔 이런 조각상들이 장식하고 있고, 성당 입구의 아치에는 수많은 인물 조각상들이 장식되어 엄청난 화려함을 자랑한다. 성당 내부로 들어가니 마침 미사가 진행중. 스트로보만 터트리지 않으면 촬영이 가능한 듯. 벽쪽의 십자가와 그 앞의 촛불들. 성당 내부의 높은 아치. 앞쪽은 미사가 진행중이다. 웅장함과 화려함이 압도적이다. 여긴 정말 볼만... 초현실엄마2010/11/24 09:57 저도 이태리 갔을때 어느 성당을 들어가니 미사가 진행중이였어요. 그 웅장함과 경건한 분위기에 압도되고, 성가단 목소리가 정말 눈물나게 만들더군요. 천주교 신자라서 그런지 이태리 본고장.. 2014. 8. 5.
[101114] 생 루이섬 생 루이섬에서 시테섬 방향으로 걷다보니 높은 첨탑이 있는 성당이 나타난다. 생 루이 앙릴 교회 려나... 성당 내부의 성모 마리아 상. 의자 너머의 반대편 석상. 성당을 나와 시테섬으로 넘어가는 길. 강 건너에 파리 시청사가 보인다. 강가는 몹시 춥고 바람이 거세었다. 2014. 8. 5.
[101114] 바스티유 광장으로 가는 길.. 바스티유 광장을 찍고 시테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호텔을 나선다. 바스티유 광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환상적인 노을. 이런 노을 만나기 쉽지 않고, 만났을 때는 카메라가 없는데... 오늘은 노을도 만나고 카메라도 갖고 있었다. 세느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작은 지류인듯한 하천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하천 주변으론 노점상이 줄지어 자리하고 있고, 저 멀리 뭔가 탑이 보인다. 장사가 안되는지 무료한듯 하품하고 있는 노점상 주인 아저씨. 손님을 상대하며 발랄하게 웃고 계신 어떤 멋쟁이 할머니. 바스티유 광장 도착. 이 탑이 7월 혁명 기념탑이라고 한다. 별것 없다. 그냥 먼 발치에서 7월 혁명 기념탑을 인증샷으로 남기고 시테섬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구두가게 앞에서 구두를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원주민 도촬. .. 2014. 8. 5.
[101114] 파리 도착, 숙소 근처에서.. 샤를 드 골(CDG) 공항에 도착.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갸르 드 리옹 (Gare de Lyon) 역으로 가면서 찍은 CDG의 모습. 파리는 그냥 눈만 돌리면 이런 건물들이 즐비하다. 처음에는 우왕ㅋ굳ㅋ 이랬지만 며칠 있다 보니 이런 건물들이 새삼스럽지 않아진다. 이런 카페도 즐비하다. 아니, 이런 카페만 즐비하다. 숙소인 Novotel Gare de Lyon 방에서 테라스를 통해 본 모습. 신혼 분위기 낸다고 테라스가 있는, 스위트 바로 아래 등급의 방에 묵었다. 이런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짐을 대충 방에 내던져 놓고 시테 섬을 향해 가보자. 2014. 8. 5.
[101114] Paris행 비행기 안에서 14일 일요일 오전, 파리행 비행기 안. 오버부킹된 이코노미 클래스와 모닝캄 회원인 동물님 덕분에 비지니스로 좌석 승급 되어 비지니스 클래스로 파리 샤를 드 골 공항까지 고고싱. 예전에도 운좋게 비지니스로 업글된 경험은 있지만 나리타-인천의 짧은 거리로는 비지니스의 편안함을 제대로 알지 못했었는데 유럽까지의 12시간의 비지니스 클래스 체험은 이코노미 대비 두배의 요금의 진가를 톡톡히 알게 되었다. 암튼 창가자리에 앉아계시던 백인 아즈씨. 갈때는 에어프랑스였는데, 기내식이 훌륭하다. 한국시간으로 점심때쯤 나온 기내식. 식탁보를 깔아준 뒤 올려준 애피타이져. 가재 속을 넣은 치킨 말이, 와사비를 곁들인 훈제 청새치. 라고 한다. 샐러드에 뿌려먹을 발사믹 식초가 섞인 올리브 오일 작은 병, 소금 후추 작은병이.. 2014. 8. 5.
비행기, 호텔 예약 1. 항공 인터파크에서 예매 대한항공 5901편 : 11/14(일) 10:15(ICN) -> 11/14(일) 14:25(CDG) : 12시간10분 대한항공 0902편 : 11/18(목) 20:35(CDG) -> 11/19(금) 15:25(ICN) : 10시간50분 금액 : 항공1,176,000 + TAX222,200 = 1,398,200 * 2명 = 2,796,400원 2. 호텔 Novotel Paris Gare de Lyon 위치 : 2 rue Hector Malot 75012 PARIS FRANCE  Tel (+33)1/44676000  Fax (+33)1/44676060  E-mail h1735@accor.com Paris Gare de Lyon 역 바로 옆 11/14(일) 체크인 ~ 11/1.. 2014. 8. 5.
혼신의 신혼여행 선택 직장에 매여있는 몸으로 일주일이 넘는 긴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날이 또 언제 올까해서 참으로 고민을 많이 했드랬다. 그래서 둘의 의견은 무조건 멀리!로 일치했다. 후보군 1. 하와이 2. 독일-오스트리아-프라하 3. 미서부 투어 (로스앤젤레스-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1. 하와이 신혼여행지로 가장 각광받는 곳. 문군이 초큼 하고 싶었던 야자수 해변에서 비치룩을 입고 샬랄라 사진을 찍기 가능. 하지만 왠지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한 동물과 한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것 같음. 2. 독일-오스트리아-프라하 디즈니랜드의 모델이 된 독일의 노이반슈타인 성. 동물님이 꼭 가보고 싶어함. 오스트리아의 짤쯔부르크. 동물님이 출장간 적 있는데 다시 가보고 싶어함. 프라하. 야경이 그리 좋다지.. 201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