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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0 프랑스 파리26

[101116]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 도착. 안개가 심하게 끼어 루이14세 동상 뒤로 보여야 할 궁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가까이 다가가도 겨우 이정도. 안개가 걷힐 동안 궁전 내부를 관광. 문에 있던 장식. 여기도 1층의 어느 홀. 관광의 메인이 되는 통로는 아니다. 헤라클레스 룸이었던가.. 궁전 내부에 일본 작가로 추정되는 작품이 어울리지도 않게 전시되어 있다. 저것 때문에 궁전을 둘러보는 내내 좀 짜증이 났다. 헤라클레스 씨. 이런 저런 그림과 화려한 장식을 많이 보았는데 이젠 너무 오래되어서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건 전쟁의방에 있던 그림 같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거울의 방. 왕의 침실. 왕의 침실에서 바라보는 광경. 왕의 침실은 위엄을 높이기 위해 궁전의 가장 한가운.. 2014. 8. 5.
[101116] 베르사유 궁전 가는길 호텔에서 나와 갸르 드 리옹 역으로 가는 길. 낙엽이 수북~ 이날은 헤메지 않고 바로 세느강을 건너 갸르 도스테를리츠 역으로... 베르사유로 가는 티켓. 중간의 어느 역 이름에 풉~ 베르사유 궁전으로 가는 길이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 이 길을 따라 쭈욱 가면 베르사유 궁전이 나온다. (6개월만에 신혼여행 사진 업데이트 재개 ㅎㅎ) 긴자2011/05/20 15:44 그니까눈 느므 안하시다가 하시는게지...이제서야 업로드라니... ㅋㅋㅋㅋ 그래도 부럽고나..나도 베르사유~ 하얀숲2011/05/20 15:45 6월 연휴에 홍콩+마카오 가볼까 계획 세우다가 아직 신혼여행 사진도 정리 안되있다고 구박받아서...ㅋ 긴자2011/05/20 16:27 ㅎㅎㅎ 어여 정리하고 떠나 홍콩으로 ㅎㅎㅎ 소호는 밤에 가렴..가서.. 2014. 8. 5.
[101115]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려는 것은 아니고 단지 우리의 목적은 루브르 박물관의 야경을 찍고자 하는것. 하지만 아직 해가 떨어지지 않아서 너무 밝다. 좀 기다려서 야경을 찍기로 하고.. 루브르 앞에 있는 카루젤 개선문 (Arc de Triomphe du Carrousel) 드디어 해 떨어짐. 이쁘구나~~~~ 피라미드 안쪽에서 본 모습. 안쪽에 화장실도 있고, 루브르 박물관의 여러 입구도 있다. 루브르 앞의 분수대에 앉아있던 가족 도촬. 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조명을 받는 것이 더 예쁜 건물들이 있다. 위 사진 건물에 있는 카페 마를리. 아치가 좀 이쁘다. 비가 오기 시작한다. 쇼핑한 구씨네 가방이 젖을까봐 걱정되어 후다닥 메트로로 뛰어 들어간다. 비도 오고 해서 저녁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해결. 물도 따로 주문.. 2014. 8. 5.
[101115] 튈를리 정원 콩코르드 광장 옆으로 튈를리 정원(Jardin des Tuileries)가 있다. 목적지는 루브르 박물관이지만, 암튼 튈를리 정원을 통과해서 루브르로 가기로... 카이사르의 동상과... 맞은편엔 한니발 동상 정원 가운데에 있는 분수대 또는 연못. 왠지 파리 여기저기서 보이는 갈매기. 그리고 연못에 떠있던 쇠구슬들.. 연못에 비친 하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1층에서 맛나게 먹었던 PAUL. (http://witchmoon.tistory.com/213) 파리엔 여기저기 널려있다. 발이 아파 절뚝절뚝 튈를리 정원을 통과한다. 2014. 8. 5.
[101115] 콩코르드 광장 프티팔레 옆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콩코르드 광장. 이집트에서 선물받았다는 오벨리스크. 천사와 악마 였었던가. 누가 빠져죽은 분수대인거 같다. 그냥 광장. 광장 둘레에 지명이 적힌 8개의 여신상이 있다. 아마 그 방향으로 가면 그 지명 또는 도시명이 적힌 도시로 갈수 있을것 같다. 동물님이 몹시 흥미로와 하면서 모두 사진을 찍었지만, 문군은 새로산지 얼마 안된 부츠가 발을 몹시 괴롭히고 있어서 도저히 걸을수가 없었다. 아침부터 메트로까지 40분이나 걸으면서 시작한 이날이 발 아픔의 절정이었음... 광장 한쪽엔 예쁜 비눗방울 풍선을 만드는 아저씨가 있어 눈길을 끈다. 파리에서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한 장면. madpota2010/12/08 12:35 마지막 사진 잘나왔다. 사진은 구도니 노출이니 보정이니해도.. 2014. 8. 5.
[101115] 그랑 팔레, 프티 팔레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내려와 그랑 팔레(Grand Palais), 프티 팔레(Petit Palais) 를 보러 간다. 그랑 팔레 모서리쯤에 있는 샤를 드골 동상. 아~ 이렇게 생긴 분이구나.... 싶다. 그랑 팔레(Grand Palais). 햇빛을 마주 보고 찍었더니 플레어 장난 아님... 맞은 편에 프티 팔레(Petit Palais) 둘다 박물관 또는 전시회관 같은걸로 쓰이는거 같은데, 프티 팔레 쪽이 더 개성있고 예쁘게 생겼다. 프티 팔레 끝쪽에 있던 윈스턴 처칠 동상. 음.. 이분은 이렇게 생겼었군. 싶다. 파리에서 여러 위인 만난다. 그랑 팔레와 프티 팔레 사잇길을 따라 가면 알렉상드르 3세 다리가 나옴. 이게 그 다리고 다리 건너엔 아마 앵발리드 군사 박물관일듯. 하지만 우리는 콩코르드 광장으로.. 2014. 8. 5.
[101115]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에서 부터 콩코르드 광장까지 쭉 이어진 대로가 바로 샹젤리제 거리. 걸어가기로 한다. 일단 배고프니 밥부터... 왠지 파리의 음식점은 카페밖에 없어서 메뉴가 죄 샌드위치, 커피다. 짭쪼름 맛난 햄이 든 바게뜨 들도 처음에야 우왕 맛있엉 >_< 하면서 먹을수 있지만 파리까지 와서 허구한날 샌드위치만 씹을수는 없잖는가. 쫌 제대로 되어 보이는 가게를 간신히 찾아 들어갔다. 스테이크 같은걸 주문. ... 했더니 왕소금을 뿌려 구운 고깃덩어리와 감자튀김이 잔뜩 나왔다. 고기가 육질이 맘에 들지 않았다. 기내식이 더 나았다 -_-;; 게다가 30 몇유로가 나와서 계산할때 50유로짜리를 내밀었더니 자꾸 잔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종업원에 맘상해서 카드 결재. 뭐 암튼, 그래도 배를 채우고 샹젤리제 명품점으로 돌진.. 2014. 8. 5.
[101115] 개선문을 보러가자~ 에펠탑을 보고... 큰 감흥 없이 개선문을 보러 가기 위해 메트로를 타러 뒤플렉스(Dupleix) 역으로 가면서... 파리의 건물들은 그냥 다 이렇다. 고풍 고풍 고풍~~~ 도촬 취미 도진다. 샤를 드골 에투알(Charles de Gaulle Etoile) 역에서 내리면 바로 개선문. 개선문은 초큼 우왕ㅋ굳ㅋ 넓다란 광장 한가운데 우뚝 서있고 개선문 주위로 로터리처럼 차가 다닌다. 개선문 밑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역시 안들어가고 패스... 2014. 8. 5.
[101115] 에펠탑을 보러가자~ 아침으로 호텔 조식을 먹고 오늘의 일정 시작. 오늘은 에펠탑부터 간다.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갸르 드 리옹(Gare de Lyon) 역사. 이날 저녁 비가와서 우산을 사러 역을 돌아다니다 보니 비가 샌다. 갸르 드 리옹(Gare de Lyon) 역에서 다리 한개만 건너면 있는 갸르 도스테를리츠(Gare d'Austerlitz) 역에서 RER 한번만 타면 에펠탑으로 가는거 같아서 슬슬 걸었으나 왠지 빙빙 돌아 40분쯤 걸은거 같다. RER 타러 가면서부터 지치기 시작... -_- 암튼 빙빙 돌아 간신히 찾아낸 갸르 도스테를리츠(Gare d'Austerlitz) 역. 샹 드 마르스 투르 에펠(Champ de Mars Tour Eiffel)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니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에펠탑 밑에 .. 201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