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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0 프랑스 파리

혼신의 신혼여행 선택

by 하얀숲 2014. 8. 5.

직장에 매여있는 몸으로 일주일이 넘는 휴가를 보장받을 있는 날이 언제 올까해서 참으로 고민을 많이 했드랬다.

그래서 둘의 의견은 무조건 멀리! 일치했다.

후보군

 

1. 하와이

2. 독일-오스트리아-프라하

3. 미서부 투어 (로스앤젤레스-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1. 하와이

신혼여행지로 가장 각광받는 .

문군이 초큼 하고 싶었던 야자수 해변에서 비치룩을 입고 샬랄라 사진을 찍기 가능.

하지만 왠지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동물과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킬 없을것 같음.

 

2. 독일-오스트리아-프라하

디즈니랜드의 모델이 독일의 노이반슈타인 . 동물님이 가보고 싶어함.

오스트리아의 짤쯔부르크. 동물님이 출장간 있는데 다시 가보고 싶어함.

프라하. 야경이 그리 좋다지.

사진의 욕구를 충족시킬 거리가 많은 것은 좋은데 11 유럽 날씨를 믿을 없어서 께름찍..

경로의 패키지 없음이 가장 문제.

대부분 파리-프라하

 

3. 미서부 투어

로스앤젤레스-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일주일 정도의 코스로 이런 패키지가 많이 있더라.

모두 가보고 싶었던 코스라 문군이 몹시 땡겨함.

게다가 연중 기온이 온화한 미서부라 11월에도 춥지 않게 다닐수 있을것 같았음.

하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이동하느라 시간 보낼것 같은 기분.

문제는 패키지는 많으나 허니문용이 아니라 토일 주말 출발이 없음. 있어도 시간 안맞음. 젠장.

 

그래서 결정한건?

 

유럽에서도 왠지 파리는 안내켜~ 11 유럽날씨가 걱정되~ 이러던 커플이

왠지 46일간 파리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결정 -_-

그것도 자유여행으로 직접 비행기 티켓팅과 호텔 예약을 해서 가기로.

우리가 그렇지 ...

신혼여행이 됬건 뭐가 됬건 여행은 자유여행이 최고여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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