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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영국

[161001] 타워브릿지 & 근위병 교체식

by 하얀숲 2017. 10. 8.

영국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영국의 상징 타워브릿지 (Tower Bridge)를 보러 가자.




오늘은 날씨도 좋구나!!




타워 브릿지를 잘 찍을 수 있는 좋은 장소를 발견해서 씐남.




다리 아래로 배 지나가는 것도 찍어 보고~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체식을 시간 맞춰 구경하러 간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다.




근데 근위병 교체식 시작하자마자 소나기 엄청 쏟아짐 -_-

아침에 날씨 엄청 좋지 않았어?

비러머글 영국날씨 -_-^




나는 젖어도 카메라에 우산 씌우고 어쨋거나 사진은 좀 찍고..




근위병 교대식 끝나니까 비 그침.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 잠시 들른다.

왜? 손흥민 팬이신 어머님을 위한 굿즈를 사러~




근데 맨유 구장에 비하니 좀 초라하다.





마지막으로 다시 웨스트민스터 성당.




빅토리아 역에서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




공사장에 서있던 담배 피우지 말라는 입간판에 누가 담배 낙서를 해놓았다.


영국을 돌아다니다 보니

영국 사람들은 역 앞이든 길이든 그냥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자유롭게 흡연한달까...


그리고 몹시 바쁜 도시라는 느낌.

폭이 좁은 도로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신호등을 철저히 지킬 생각들이 없다. ㅋㅋ

적당히 차가 안오는 시점에 사람들이 도로를 마구 건너고 있다.


지금까지 다녀본 몇몇 유럽 도시들에 대해 느낀 차이점이라면,


프랑스는 이방인에게 불친절한 도도한 나라.

독일은 깨끗한 준법정신의 나라.

스위스는 뭐든지 비싼 나라.

영국은 바쁘지만 자유로운 나라.


자... 다음 여행지는...?

(이미 정해졌어! 독-프-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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