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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영국

[160930] 런던 (London)

by 하얀숲 2017. 10. 8.

런던의 2층버스에서 내려다 본 런던의 교통체증.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넬슨 기념비.




넬슨 기념비를 둘러싼 거대한 네마리의 사자상.




광장 한구석에 있는 엄지손가락 조형물.

보자마자 뭐야 페이스북 좋아요! 동상인가? 싶었는데

세워진지 얼마 안된듯, 구글 로드뷰에서도 확인이 안됨 ㅎㅎㅎ





영국의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 궁 (Palace of Westermister)

상징물인 빅 벤 (Big Ben) 시계탑.




유명한 곳이니 이리 보고 저리 보자.




마당에 주차된 파란색 차가 좀 이뻐서 창살 사이로 찍어봄.




바로 옆에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이 있다.




화려, 웅장.




파리의 노틀담이랑 비슷하게 생긴거 같은데...

http://witchmoon.tistory.com/298




역시나 정교한 조각상들.




옆에 공원에 앉아서 잠시 쉬었다가...




템즈강 쪽으로 이동 (River Thames)

템즈강 너머로 보이는 런던 아이 (London Eye)

저거 타는 사람들 많을까...?




템즈강 쪽에서 본 빅 벤.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본 웨스트민스터 궁전.

저기는 왜 또 붕대를 싸매고 있나...




옹기종기 모여있는 런던의 핫스팟을 모두 구경한 후에

영국의 대표 요리 피쉬앤칩스를 먹어보기로.




특별할 것도 없는 생선튀김과 감자칩인데...

그니까 왜때문에 이게 영국 대표요리냐고...





영국에서의 마지막 밤은 뮤지컬을 보기로.

어떤걸 볼까 고민하다가

둘다 안본것 중, 그나마 노래를 아는 것으로 골랐더니 라이온킹.




극 시작 전 무대 사진 몇장 찍고.





내가 지금까지 본 뮤지컬 중에

라이온킹이 무대효과 특수분장 분야에선 최고인것 같다.

게다가 라이온킹 배경이 아프리카라서

실제 흑인 배우들이 연기하는게 굉장히 실감난달까.

1부 신나고 아는 노래 많이 나올때 완전 신나고 좋았다가

2부에서 못알아먹는 (영어)대사와 피곤에 지쳐 쿨쿨 잠듬 ㅜㅜ



뮤지컬 끝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호텔 바로 근처에 있던 웨스트민스트 대성당 (Westminster Cathedral)




이렇게 영국의 마지막 밤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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