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대학가와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다보니
지난번에 갔을때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던 곳이 보인다. 아직 건재하시다 ㅎㅎ
외국에 여행갔다가 인상깊었던 장소에 다시 간다는건 참 즐거운 일이다.
하늘색이 예뻐지는 시간의 하이델베르크 골목.
지난번에 못찾고 지나쳐버린 학생감옥.
지금은 너무 늦어 문을 닫아서 겉에만 봄.
젤리곰으로 만든 축구장
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유럽.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도 슬쩍 들어가봄.
대학답게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를 판매.
아버님은 뭔갈 사고 싶어하셨는데 늦은 시각이라 판매점이 문을 안연게 아쉬움...
시간이 지나도 배가 꺼지지 않아서...
저녁식사는 거르기로 하고 맥주나 마시러 나왔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맥주집.
가볍게 한잔씩 하고 시부모님은 쉬러 들어가시고
떨거지 셋은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독일의 밤을 조금 더 즐겼다.
도련님도 하이델베르크를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다.
하이델베르크를 일정에 넣은 스스로를 아주 칭찬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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