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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일본 오사카

[160326] 우메다 스카이 빌딩

by 하얀숲 2016. 8. 14.

난바에서 점심을 먹고

우메다역 근처에 잡은 호텔로 이동.


짐을 방에 던져넣어두고 우메다 빌딩으로 이동.



우메다 역에서 우메다 빌딩이 빤히 보이는데

중간에 철로가 가로지르고 있어서 빙빙 돌아간다.


도중에 현지인을 붙잡고 길을 묻는데

이쪽으로 가면 지하도가 있고 어쩌고 저쩌고... (길이 안보이는데?)

중간에 한국 아가씨 여행객 둘까지 합류해서 현지인을 괴롭힘 ㅋㅋ


결국은 알아서 찾아가자, 우리가 앞장선다, 따라오든지 말든지 하라.

하고 아가씨 두명을 꼬리처럼 달고 우메다 빌딩을 찾아감.

10여분을 넘게 걸어서 우메다 빌딩에 도착.


우메다 빌딩 공중정원을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고속으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다가 어느 층에서 사선으로 올라가고

엘리베이터를 내리자 마자 매표소 등장.


표를 사서 공중정원으로 들어가는 줄을 서다가 찍은 오사카 시내.

저기가 바로 그 유명한 오사카의 도로가 건물을 관통하는 바로 거기.




오사카 시내를 관통하는 요도강과 오사카만이 보인다.




해가 조금 더 지니 하늘 색깔이 더 이뻐진다.




반대편.





우메다 공중정원은 둥근 전망대로 빙빙 돌아 오사카 전역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이 가운데 구조물이 사선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아까 밝을때 찍었던 도로 관통 건물을 다시 한번 찍어본다.




지난번엔 못봤던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에서 오사카 야경도 봤고...

도톤보리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나오니

바로 앞에 아까 현지인이 말했던 지하보도가 있다.

거기를 지나면 바로 우메다 역이 나온다.


아까 그 아저씨가 말한 지하도가 여기였던듯...

다음에 또 올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젠 길을 알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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