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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일본 오사카

[160326] 난바 - 지유켄(自由軒) 카레

by 하얀숲 2016. 8. 14.

이때 왜 오사카로 튀었었지?

돈지랄 하러 갔었나..?


아마도 일본 버라이어티 보며 군침 흘리다가 

둘다 오사카에 처음 가보는 것도 아니라 관광보다는 먹부림 하러 다녀온 것 같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라피도 급행열차.

왜때문에 스타워즈로 도배?




난바역에 내려서 동물님의 손에 이끌려 지유켄 카레.

맛의 달인에 나오는 유명한 카레집이랬나...


동물님의 미리 비벼 계란노른자를 올려주는 카레.




위가 작은 나는,

한번 식사가 끝나면 군것질을 많이 하지 못하므로

카레와 돈까스를 한번에 해결하겠다며 돈까스 카레.




사이드로 시켰던 고로케?




동물님의 지유켄 대표매뉴 비벼나오는 카레는 생각보다 별로였던것 같고.

내가 선택한 돈까스 카레의 카레맛이 꽤 진하고 맛있었으며 돈까스도 괜춘.

고로케는 질감이 꽤 특이했던것 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난다..

(이래서 사진정리는 빨리 해야... -_-)




가게 모습.

사람 겁나 많지만 회전율이 높은편.

줄을 서는 정도는 아닌것 같다.




나는 지유켄 카레가 뭔지도 모르고 동물님 손에 이끌려 들어간 곳이라

기대감이 없어서 그랬는지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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