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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터키

[150712] 터키 - 보스포러스(Boshporus) 해협 유람선 &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ce Palace)

by 하얀숲 2016. 7. 23.

조식은 호텔에서 해결하고

이른 아침부터 이스탄불의 유람선을 타는 것부터 일정 시작.


보스포러스(Boshporus) 해협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유럽, 한쪽은 아시아 문화권에 가까운, 중간에 낀 나라.


이 배를 타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거슬러 올라가며

이스탄불을 구경하는 시간.




원래 일정대로라면 오늘 가야했을 (마지막 날로 미뤄짐)

이슬람 사원 블루모스크도 보이고...




뭔가 알 수 없는 기호들이 적혀있는 건물도 보이고



사진 올리면서 찾아보니

요건 돌마바흐체 모스크 (Dolmabahce Mosque) 하고 하고...



돌마바흐체 궁전의 바로 앞도 지나가고...





뭔 다리 밑까지 갔다가 유턴해서...




돌마바흐체 궁전 근처의 선착장에서 하선.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가자.




9시5분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탑.

터키에서 거의 신격화 되있는 아타튀르크 초대 대통령이

집무를 보다가 사망한 시간이라고.

궁전안의 모든 시계는 9시 5분을 가리킨다고 한다.




ㅇㅇ 화려합니다.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선 관광객들.

궁전 안은 비닐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하고

사진 촬영 불가.




완벽한 대칭의 건물.

화려하고 웅장한 샹들리에.

정교한 나무타일의 바닥과 화려한 카펫.

등등이 기억에 남는 궁전.


동생이 물은적 있다.

돌마바흐체 궁전이 베르사이유 궁전보다 화려하다고 터키가 그렇게 자랑한다던데...

둘 다 본 언니의 소감은 어떠하냐고.


베르사이유는 천장화와 벽화들이 궁전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생각되고

돌마바흐체 궁전은 완벽한 대칭을 추구하는 건물 양식, 조각, 샹들리에등의 화려함이 아름답다고.



어쨋거나 촬영금지구역을 탈출하여 정원.

배타고 지나가면서 본 바로 그 문.




정원은 예쁘긴 하지만 베르사이유에 비하면 뭐...

소박하더라...ㅎㅎ






다음 일정을 위해 가이드에게 떠밀려 퇴각중...




마지막으로

정원쪽의 화장실 앞의 세면대.


새빨간 배경의 벽과,

당당하게 정면으로 찍어낸게 오히려 마음에 드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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