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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4 미국 서부

[141005]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 1

by 하얀숲 2014. 11. 10.

요세미티 입구에서 국립공원 입장료를 지불.

몇명이 타 있건 차 한대에 $20 이거나 사람당 $10를 지불하게 되어있다.

이 입장권은 일주일간 유효하고 요세미티 국립공원 안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

하지만 요세미티를 그냥 지나쳐 갈 뿐인 우리에겐 의미가 없지....

 

어쨌거나 입구를 지나자 마자 Yosemite Arch Rock Entrance 라는 바위로 되어있는 작은 터널을 지나게 되고

본격적으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시작된다.

 

Yosemite Arch Rock Entrance.

 

 

 

El Portal Road를 따라 가다보니 나오는 커다란 바위.

 



왕복 2차선의 도로가 갑자기 주차를 할 수 있도록 4차선으로 넓어지면서 넓은 평야와 큰 바위가 나타난다.

잠시 차를 세우고 경치를 구경하기로...


미국에서 우리를 태우고 험난한 여정을 함께한 Ford 뭐시깽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빨간 차가 이뻐서 Ford 광고사진 한장 찍어줌...




El Captain.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

 

 


저 멀리 보이는 큰 바위는 Half Dome 으로 추정.

 

 


강이 흐르고...


 



물이 너무너무 맑다.

 



커다란 바위를 배경으로 넓은 초원도 펼쳐져 있고...

 



여기 경치 정말 끝내줌...

뭐라 표현하기 힘든 웅장함이 있다.

이 큰 바위가 한덩어리라는 것이 그저 경이롭다.


요세미티의 커다란 바위들에 매우 흡족해 하며 

간단히 점심을 먹고 기념품들을 습격하기 위해 Yosemite Valley Visitor Center에 들렀는데...


우와.. 막 사슴이 돌아다녀... @o@

(카메라 안들고 돌아다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곰은 안돌아다니나...? 곰도 출몰한다던데...


요세미티 비지트 센터에서 점심먹고 열쇠고리와 냉장고 자석을 득템한 뒤, 
요세미티를 빠져나가기 위해 부지런히 운전해 가는데....

(요세미티 2편에 계속...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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