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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4 필리핀 세부

[140326] Bohol 섬 Belleveu Resort

by 하얀숲 2014. 8. 11.

조카님들 방학도 했겠다, 세부에서 배로 두시간 거리인 Bohol 보홀섬으로 놀러간다.

보홀섬은 제주도 면적의 2.5배라고 하는데 섬으로 들어갈 있는 방법이 오직 배편 뿐이라서 교통이 불편하다.

세부에 비해 발전이 덜된 자연미가 넘치는 섬이긴 하더라.

보홀섬에 공항 건설을 추진중이라는데....

아침 일찍부터 배를 타고 보홀로 출발.

 

푸른 바다를 두시간 달려~

 

어느새 보홀섬 아래쪽의 항구 Tagbilaran 탁빌라란에 도착.

여기에서 렌트카로 갈아타고 보홀섬 아래에 다리로 연결된 작은 Pangrao 팡라오 섬으로 들어간다.

2차선 포장도로라고 하나 도로 상태가 유후~

놀이기구 타고 있는줄 알았다 ㅋㅋ

 

바닷가에 인접해 있는 Belleveu Resort 벨뷰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어도 바다에서 하고 있는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는 구조.

 

바닷가 백사장.

모래가 엄청 곱고 희다.

 

꿈에 그리던 롱다리.

고무고무노~

 

나도 야심차게 준비한 비키니로 갈아입고

조카님 튜브 타고 놀았음 ㅋㅋㅋ

 

망고 파인애플 주스도 마시고

 

필리핀식 팥빙수랄까, 파르페랄까.... 먹고...

진짜로 팥도 들어있다.

 

리조트에서 잠시 쉬다가... (조카님 찬조출연)

반딧불 투어와 저녁을 해결하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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