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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3 일본 오키나와

[130331] 오키나와 - 츄라우미 수족관(2)

by 하얀숲 2014. 8. 8.

수족관 관람을 마치고 나와보니 다행이 비가 그쳐있었다.

수족관 전경.

 

바깥쪽으로는 듀공, 바다거북, 돌고래 등이 노는 수족관이 따로 있다.





 

수족관을 나와서 트로피칼 드림센터를 보자며 슬슬 걷기 시작.

 

해안가를 따라 걸어가면 이렇게 해변을 구경할 있도록 전망대들이 있고

보통은 해안가로 내려갈수 없게 되어 있는데 (파도가 매우 거침)

가끔 해안가로 통하는 계단이 숨어있기도 한다.

 

그런 계단을 발견하고 해안가로 내려가보니 모래가 산호가 부서져 만들어진 산호사이다.

몹시 곱고 미쳐 모래가 되지 못한 예쁜 색깔의 산호들이 나뒹굴고 있다.

 

트로피칼 센터까지는 너무 멀어서 걸어가기 힘든 거리.

바다에 만족하고 트로피칼 센터는 포기하고 에스컬레이터쪽 까지 되돌아와

수족관 입구로 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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