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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2 일본 후쿠오카

[120802] 무소엔의 저녁

by 하얀숲 2014. 8. 8.

온천을 하고 잠시 방에서 데굴데굴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식사 장소로 이동.

방에서 밥을 먹는 코스도 있는듯 하지만 그건 좀더 고가인듯 하고.

우린 식당으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었다.

 

고체 연료를 태워 즉석에서 끓여 먹을수 있게 나베 요리.

 

왼쪽이 오리고기에 무화과 올리고 땅콩소스 끼얹은 .

오른쪽이 가지와 갈치를 .

뒤쪽이 옥수수 두부에 게살 소스 끼얹은 .

그리고 대신 유자 음료수.

 

도미와 갯장어회.

그리고 갯장어 ? 암튼 그런 국물.

 

남편님용 더운 청주.

 

짭쪼름한 은어 구이와 가지, 고구마 등의 구이와

뒤의 그릇에는 토란, 당근, 문어 등의 차갑게 식힌 조림.

 

메인 요리 스테이크.

오른쪽은 생선 .

 

고기 기름 .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지금까지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서 최고의 .

 

미소국에 밥을 먹고.

 

후식 과일과 두유푸딩.

 

진짜 음식 맛있었다.

생선도 좋고 스테이크도 좋고.

저런 스테이크 먹고 싶다. 입에 고인다

 

식사 마치고 방으로 돌아가는 .

사진상의 2 불켜진 방이 우리 .

 

방에 돌아가니 이불이 깔려있다.

사실 앞쪽 이불은 내가 ~ 엎어져서 퍼덕여서 다리자국이 있다 ㅋㅋ

 

저녁 먹고 다시 노천 온천가서 잠시 몸을 담그고

노곤노곤 뻘뻘 흘려준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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