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 체크인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유후인 거리를 돌아다녀 본다.
유후인 가장 중심에 있는 오오도리.
암튼 맛없는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하고...
호텔 무소엔 입성.
홈페이지 사진에서 본 모습과 똑같다.
약간 산비탈에 있는 터라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호텔 입구에 있던 돌두꺼비 위에 이끼.
호텔 주차장에서 본 유후인.
완전 시골 동네.
암튼 2층의 방은 이런 모습.
종업원이 차를 내주면서 료칸 이용방법을 설명한다.
옆에는 과자 대신 유자절임.
보통 우리나라에선 이거에 물부어서 유자차로 마심 ㅋ
자~ 온천욕을 하러 가자.
방에서 노천온천으로 가는 길.
울 남편 팔 왤케 짧아 보이지? -_-
노천 가족탕.
환한 대낮에 야외에서 벗고 목욕을 한다는게 일탈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준다.
누가 볼리 없는데도 좀 그래..ㅋㅋㅋ
그래도 꼭 해보고 싶었던 노천온천 여행을 하게 되어...
한가지 소원풀이를 했달까...
선선한 날씨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ㅋㅋ
(이 사진은 핸드폰 베가레이서로 찍은 사진임 ㅎ)
- 로사2012/08/09 12:49
과장님 발 밟히셨.....음 =0=
하얀숲2012/08/09 13:23
하리엄마? 와웅~ 친추해야지 ㅋㅋ
미니2012/08/13 18:45
밟지 않았습니다. 올려놨을 뿐...
미니2012/08/13 18:45
팔이 짧아 보이는 건 왼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수평으로 들고 있어서와 위에 덧입은 거 땜에 팔의 시작점이 가려져서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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