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홍익보쌈.
오후 5시30분 개시에 맞추어 갔다가 하필 그날 준비가 좀 늦어져서 한번 허탕쳤던 경험도 있고...
소문대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고기도 적당한 기름기와 함께 씹는 감촉도 맛도 좋았고 김치도 맛있다.
함께 내오는 해장국 국물도 너무 맛있다.
해장국은 콩나물 해장국, 선지 해장국 두종류를 따로 팔고 있는데
선지해장국을 따로 밥과 함께 먹고 싶었으나
이날은 하필 선지가 준비 안되어 삶고 있는 중이라 아쉽게 맛보지 못했다.
아래 사진은 보쌈 小
안쪽에서 찍은 입구 모습.
여기서 컬투의 김태균씨를 보았다.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파워레인저를 조립하며 식사중.
후에 후배로 보이는 두 사람 합석.
라디오 2시탈출 컬투쇼 팬이라 너무 아는척 하고 싶었으나 사적인 단란한 모임을 방해하기 싫어서
김태균 봤다고 혼자 기뻐하고 말았음.
생각보다 김태균씨 머리 안커요....
-
미니2010/06/22 03:25곰과 비교해서? -_-
- 하얀숲2010/06/22 08:21
- 비교같은걸 하진 않았지만 늘 큰머리를 보고 있다보니
별로 안크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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