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에서 내려오면서 보니 개군 산수유마을 한우축제 라는게 한단다.
배도 고프고 가서 점심이나 먹어볼까? 하고 달려달려~
모듬 200g 14천원, 등심 200g 25천원, 국밥 5천원, 공기밥 1천원, 음료수 1천원 구매.
고기를 받으러 줄을 선다.
즉석에서 고기를 분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기름으로 불판을 슥슥 밀어주고...
1++등급 얼리지 않은 쇠고기를 구매해서 즉석에서 구워먹는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T^T
어제 먹은 스테이크는 떠오르지도 않을만큼 감격하며 먹었다.
역시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바로 로스구이로 해먹는건 그 어떤 고기보다 맛있는거 같다.
축제 시스템은 테이블 자리잡기가 좀 거시기하지만..
그런 불평을 잊게할만큼 고기를 맛있게 먹어서 만족스러웠다. (국밥도 맛있었구)
이틀 연속 고기라니, 아싸 좋구나~~~
- 최석호2010/04/06 09:28
아까 궁극의 집회장소라는 말 취소. 여기로 변경 -_-
(근데 갑자기 본명으로 써지네..) 하얀숲2010/04/06 09:32
네이버 닉네임을 설정해 놓아도 좋아 ㅎ
미니2010/04/06 11:29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듯ㅋ
좋은아침2010/04/06 10:44
오호~~ 요즘 고기가 대세지~ㅎㅎ
하얀숲2010/04/06 12:27
1++ 등급의 위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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