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 책을 사면 완독 하기가 너무 힘이 든다.
완독 하기 전에 다른 책을 구매하게 되기 때문.
아직 로마인 이야기 12/15 중이고..
아발론연대기 2/8 이며...
그 와중에 또 다른 책들이 사고 싶어져서 인터넷 교보문고 위시리스트가 그득그득 차 있다.
구매하기 전에 일단 로마인이야기 부터 끝내자 싶어서 읽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급 원피스가 땡겨서 원피스를 다시 보고 있다.
현재 378편(스릴러바크 에피소드 끝)까지 다운받아 보았고,
이젠 다운받아 놓은것은 다 봐버렸고 대략 100편정도 뒤져있으니 포인트를 사서라도 퀵다운로드로 받을 기세이다.
이렇게 주말부터 원피스! 원피스! @_@ 하고있었는데...
회사 뒷자리 혜X양 자리에 꼽혀있는 거대한 책 한권을 보고 눈이 휙 돌아가 빌려와버렸다.
나니아연대기... 두둥!!
이건 뭐 공동번역 구약+신약 성서 사이즈다 -_-
어짜피 3D 대기중이라 당장은 회사에서 할일도 없는데 회사에서 읽어버릴까 싶다.
근데 책이 너무 커서 눈치보인다.
정작 회사에선 할일이 없고 해야하는데 못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하고픈 일이 너무 많은 요즘...
뭐, 이 여유를 잠시 즐겨볼까나.
(나니아 연대기를 뒤적거린다)
- sololunar2010/03/30 17:05
난 개인적으로 사고픈것들이 너무 많다,
요새 미치겠다,
퇴근하고 스카이시티로 달려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가슴이 터져버릴것같다. 하얀숲2010/03/30 17:14
넌 참아 ㅋㅋㅋㅋ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404] 양평 개군 한우축제 (0) | 2014.07.18 |
---|---|
[100404] 용문사 (0) | 2014.07.18 |
[100328] 양재천의 봄 (0) | 2014.07.18 |
[100314] 피규어.. 원피스의 나미, 비비 (0) | 2014.07.18 |
[100314] 화이트데이 염장샷.. 그 두번째 해. (0) | 2014.07.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