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으로 산책을 나갔다.
날씨가 맑고 따뜻한게 봄기운이 물씬~~
양재천변 산책로.
산책하고 조깅도 하고..
강바닥을 긁어내는 공사를 하고 있다.
서초구청장이 양재천을 청계천처럼 만들고 싶어하는것 같다.
그 와중에 흰 새가 물가에서 놀고 있다.
꽃을 보니 봄이 오긴 온듯...
다리 아래쪽으로 인라인 스케이트라던가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돌아다닌다.
가벼운 차림으로 연을 날리려는 아이도 있고...
산책을 하는 아이와 아빠.
평화롭다.
양재천 옆 어느 카페에 묶여있던 강아지들.
귀엽다 ㅎ
유독 길고 추운것 같던 겨울이 가고 드디어 봄이 와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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