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의 좋은 점은
유명한 곳이 아닌 곳을 내맘대로 골라서 가는 재미가 있다는 점.
아라시야마 지역을 구경해 보자.
오사카에서 교토역으로 이동.
JR사가아라시야마 역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갈아타기 전에
오후에 교토를 돌아다닐 일정을 위해 미리 일일 시버스 티켓을 구매.
교토역 안에 판매소가 있다.
이렇게 생겼다.
얇은 플라스틱 재질이고 버스 내릴때 내밀면 기사아저씨가 날짜를 확인한다.
버스를 처음 탈때 기계에 넣으면 날짜가 찍혀 나온다.
일본 버스는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리면서 정산하는 시스템.
그리고 구간에 따라 요금이 차등 적용된다.
암튼 버스티켓을 미리 구매해 놓고 JR사가아라시야마 역으로 이동.
그 옆에는 토롯코 아라시야마 관광열차 역이 있다.
이 관광열차가 토롯코 지역의 경치좋은 곳을 한바퀴 돌아 내려온다는데, 돌아내려오기까지 한시간.
문군은 안탔음 ㅎ
그냥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텐류지 근처로 이동하자.
이 바버!! (그 바버가 아니잖앗!-_-)
인력거가 돌아다닌다.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이걸 타고 근처 관광지 곳곳을 안내받는듯 하다.
아기자기 옹기종기하고 공기 깨끗한 작은 마을이다.
'여행 > 2009 일본 오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1209] 아라시야마 대나무숲+마을길 (0) | 2014.07.17 |
---|---|
[091209] 텐류지 (0) | 2014.07.17 |
[091208] 우메다 스카이 빌딩 (0) | 2014.07.17 |
[091208] 고베항 (0) | 2014.07.17 |
[091208] 기타노이진칸 (0) | 2014.07.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