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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09 일본 오사카

[091208] 기타노이진칸

by 하얀숲 2014. 7. 17.

기타노이진칸을 보기 위해 히메지에서 산노미야 역으로 이동.

기타노이진칸을 대표하는 가장 메인 건물.

카자미도리 .

 

산노미야 역에서 지도를 보고 기타노자카를 따라 올라간다.

기타노자카 입구에서 찍은 모습.

저~어 끝이 기타노이진칸 거리이다.

 

기타노자카를 끝까지 올라가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건물이 바로 이 카자미도리관.

붉은 나무로 되어있는 건물이 인상적이다.

날씨가 좋아 하늘이 완전 파래서 사진빨이 더 잘 받는다.

나팔부는 아저씨 동상이 있고 그 발 밑에는 작은 분수가 있다.

風見の館 -> 수탉모양의 풍향계가 달린 집. 이란 뜻..

 

그 바로 왼쪽에 모에기노 야카타.

の館 -> 연두색 집.

입장료가 있어서 그냥 겉으로만 보고 패스.

 

기타노이진칸 가장 꼭대기라고 할수 있는곳에 있는 우로코의 집.

입장료를 내지 않으면 이정도의 사진도 찍을수 없는 곳에 위치한 치사한 집 -_-;

어쩔수 없이 입장료 지불.

うろこの家 -> 비늘의 집

집 외관이 생선 비늘 같은걸로 뒤덮여 있다.

 

그래서인지 정원에는 인어공주 동상도 있고..

 

내부에서 바라본 창가.

내부에는 미술작품이 전시된 공간이 있는데 그림이 꽤 볼만하다.

매우 인상적인 그림들이 있었지만...

왠지 사진을 찍으면 안될것 같아서 사진 없음..

 

정원 한가운데에 있는 멧돼지.

멧돼지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길래 만져주고 인증샷 ㅎ

많은 사람들이 만져줬는지 코만 빤들하다.

 

야마테8번관의 대문...만..ㅋㅋ

 

기타노이진칸 골목의 어드메쯤..

 

기타노이진칸을 돌아돌아...

 

마지막으로 라인의 관.

여기는 입장료 없음.

내부는 그다지 볼게 없고, 그냥 기념품 등을 팔고 있다.

 

기타노이진칸 거리의 경계석?

밤에는 여기에 조명이 켜질 것으로 예상.

 

다시 기타노자카를 내려온다.

 

점심을 보리빵 같은걸로 때웠더니 다시 몹시 배고파짐.

쇠고기와 반숙계란이 토핑된 카레를 주문.

맛있었다.

 

일본은 음식을 주문할때 이런저런 조건들이 있다.

이 카레만 해도 사이즈가 4종류로 미니, 후쯔(보통), 빅, 메가.

예전에 도쿄 갔을때 고등어자반 정식 먹는데 밥을 작은거 달랬더니 정말 조금 나와서 ㅠㅠ 이랬던 기억.

그래서 돈까스 카레 주문하면서 보통 주문했더니 이번엔 또 엄청 많았고..

이번엔 후쯔 주문했더니 양이 적당했다.

난 주문할때 옵션 선택하는데 약하다 -_-;;;

일본어도 딸리고..ㅋㅋ

암튼 저녁 먹고 다시 산노미야역.

고베항을 보기 위해 모토마치 역으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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