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2.
조카 상원이..
태명 다복이..
대식이라는 이모를 닮아 어찌나 많이 먹어 주시는지 별명이 따식이가 되셨다.
둥근 얼굴형은 형부를 닮았고
눈, 코, 입 등의 이목구비는 언니를 닮았다.
우리집에서는 이녀석을 보기 위해,
언니는 울집에 있는 큰조카 연서를 보기 위해
종종 화상채팅을 연결한다.
언니가 따식이를 캠 앞에 뉘어 두고 울 엄마보고 따식이 울면 전화하라고 하고선
잽싸게 마트에 다녀오기도 한댄다.
이런 문명의 혜택을 봤나... ㅋㅋ
애들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조카란 존재는 사랑스럽다.
초글링이 되면 맘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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