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01]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

1930~1970년대의 종로 거리가 재현되어 있다는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스튜디오 입구를 못보고 지나쳐서, 바로 옆에있는 아인스월드 쪽으로 들어가서 잠시 헤메다가 겨우 찾아 들어감..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 동물은 입장 불가

주차비는 홈페이지(http://www.fantasticstudio.or.kr/)에는 1,000원이라 써있으나 주차비 안받았다.

 

서울 지방법원..

건물은 엄청 낡아보이게 만들어 놓고선 걸려있는 현판은 반짝반짝 너무 새거다.

 

화언 백화졈 ㅋㅋㅋㅋ (信에서 사람 人자가 떨어져 나갔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아저씨와 전차

 

카메라가 아저씨를 쫓아가다 보니 반공방첩

 

무랑루즈...

 

전찻길..

 

전차에 올라타 보았다.

여긴 운전석..

 

행선지는 마포->종로->동대문

 

전차를 내려서 뒷골목으로 들어가니 MEXICO와 제일이발소가 나온다.

 

뉴욕 양복점도 보이고...

 

월하의 공동묘지 영화가 상영중인 명극장

 

뭔가 다리도 있고...

 

거지들이 살았다는 곳...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설명이 부실.... -_-;;;)

 

거지집(?) 밑에 걸린 거미줄..

 

민들레도 피어있고...

 

뭐 이런 곳이었다...ㅎ

 

예쁘니까 한번쯤 꼭 가봐! 라고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고..

입장료 3,000원이나 대관료에 비해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곳도 아니고...

볼게 되게 많다거나 넓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다.

뭐 암튼..

7cm 힐을 신고 있어서 좀 피곤했다...?ㅎ

 

 

• 민서마미2009/05/04 01:40

  사진으로 봐선 볼것도 많고, 넓어보이는데???
  7Cm라... 헐~ 엄청 피곤하였겠군. 난 이제 5Cm신고 100미터도 못갈판이야... 

• 하얀숲2009/05/04 09:08

  사진을 잘찍어서 그래...(라고 주장해 본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