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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11

[090912]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 예술의 전당 원래는 연고전을 보러가려고 했는데 밤새 비가 내려서 계획 급변경하여 지난주에 실패한 '20세기 사진의 거장전'을 보러 갔다. 사진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홍보가 덜 됬는지, 초대권이 덜 풀렸는지.. 암튼 사람이 적고 한산해서 볼만했다. 20세기 초 스냅 카메라의 발전과 함께 사진예술의 선구자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1900년대 초중반의 흑백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 내부는 사진촬영 불가지만, 올림XX 협찬인지 이 종류의 카메라의 역사를 전시한 이 공간만은 촬영 가능.. 왜곡된 거울이 있어서 여기서 사진찍으며 한참 놀았다. 매표소라 써있지만 여기서 표를 파는게 아니라 건물 안에서 파는데티켓의 실물도 없고 그냥 결재하면 바로 들어가는 시스템 -_-;;; 왠지 허접한 느낌이다 ㅋㅋ 신한카드 .. 2014. 5. 29.
[090719] 국립중앙박물관 종종 전시회나 음악회, 연극 티켓을 공수해 오는 동생님하 덕분에 손에 넣게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는 이집트전.. 원래 계획대로라면 초딩러시를 피해 애들 학교가는 토요일 오전에 가려고 했으나 지난 두달간 느무느무 바쁘고 정신없던 문군 덕분에 초딩 방학기간인 오늘, 게다가 일요일-_-;; 정오쯤에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초딩이 박을박을 ㅠㅠ 방학숙제라도 하는 것일까 싶게 열심히 메모를 하는 아이들 있고 초딩 단체관람객도 있었고.. 뭐 그래도 잘 보고 나왔다. 삼삼커플.. 박물관 뒤쪽을 돌아가면 작은 수목원처럼 꾸며놓은 곳이 있다. 연못에 연꽃도 있고.. 나비도 날고~ 너~~~~~무 더워서 숨이 막혔지...ㅎ 동부이촌동 미타니야는 점심 휴식시간에 들어갔을 시간이라 점심 먹으러 이태원으로 고고싱~ 201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