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72

[081226] 나가사키-히로시마 오우라 천주당 도착 천주당 정원에 있던 돌벤치의 장식. 토끼인가... Glover Garden쪽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본 오우라 천주당 아무리 봐도 십자가가 참 이쁘다. 오우라천주당과 Glover Garden 내려오는 길에 있는 기념품점 간판 중에서.. 왠지 굉장히 리얼해서...ㅎ 기념품 가게들 사이로 바다가 보인다. 나가사키 마을 풍경. 마을 구석구석으로 이런 하천이 흐르고 있다. 일본은 보도블럭이나 맨홀 뚜껑 등이 그 마을 특징을 나타내거나 독특한 무늬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나가사키에서 만난 가로수 하단의 블럭이라고 해야하나.. 항구도시다운 배그림이 그려진 예쁜 무늬가 있었다. 메가네바시(안경다리) 저 아치 두개가 물에 비치면 안경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아이들이 물장난을 치고 있다. .. 2014. 5. 14.
[081225] 나가사키 정말 갑자기 떠난 일본 여행.. 24일날 충동적으로 뱅기표 구매, 25일날 훌쩍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올랐다. 수면양말처럼 보송보송해 보이는 구름들.. 후쿠오카 공항에서 보는 저녁해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로 이동. 나가사키 야경 나가사키 도심을 흐르는 강(or 바다?)의 폐수처리 시설같은 파이프들.. 무슨 영사관.. 오란다자카로 향하는 길.. 빨간 건물과 파란 하늘의 강렬한 대비. 하늘이 너무 맑다. 러셀 기념관. 오란다자카의 풍경. 무슨 병원의 창문. 역시 병원. 오우라 천주당 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 사람이 다가가도 느긋한 모습이 우리나라 고양이와 사뭇 다르다. 이마에서 코끝을 찍고 입으로 떨어지는 고양이과 특유의 우아한 라인..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의 옆모습. 그냥 가정집이지만 꽤 이쁘다. 난방같은건 .. 201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