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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1 일본 오키나와12

[110803] 오키나와 - 해중도로 야자수 가로수가 늘어선 고속도로를 달려~~ 오키나와 중간 동쪽에 무슨 섬과 연결되있는 해중도로로 간다. 다리를 건너... 섬으로 건너가는 도로 한복판에 주차장이 있어서 잠깐 차를 세운다. 작은 공원같은게 있고... 저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 방위가 써진 바닥도 있고... 바다 색깔이 초록색이고 아직 무이파님이 오지 않은 하늘은 파랗고 구름색은 오묘하다. 길 끝에 서있는 바위 속에는 자그마한 바다 신령님 석상이 있다. 하늘색이 너무 예쁘고, 바다색도 너무 예뻤지만 무이파의 영향권으로 바람은 몹시 거세었다. 2014. 8. 6.
[110803] 오키나와 - 큐브렌트 우여곡절 끝에 오키나와 뱅기표를 예매하고... 무이파 님을 기다리러 오키나와로 가는 비행기 안 기내식은 그냥저냥 먹을만...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렌트한 차. 요즘 국내에도 수입되는 큐브. 각이 살아있고 앞유리가 딱 떨어지다 보니 시야가 좋고 트럭 탄것 같고 ㅋㅋㅋ 800cc짜리 마팅이 타다 1600cc 몰면 아주 그냥 잘나감. 운전석은 물론 오른쪽. 무이파 님이 오시기 전 날씨 좋을때 야외 활동을 하는거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호텔도 안들르고 해안가부터 돌기로 하고 고속도로 진입. 먹은것은 기내식 뿐이니 일단 휴게소부터 습격. 라멘과 오키나와 전통밥 쥬시- 라는 놈인데 맛은 애매... 시치미와 고추담긴 매운 식초 같은것... 자~ 배도 채웠으니 달려볼까~ 긴자2011/09/22 17:26 일.. 2014. 8. 6.
태풍 무이파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여름휴가 기획 한달 전에 미칠듯이 해외로 뜨고 싶은 충동에 시달려 인터파크와 쌈박질하면서 오키나와 자유여행 상품을 구매. 쌈박질 얘기를 하자면 길고 머리아프고 피곤하다. 별 지랄을 다 했는데 결국은 비싸게 샀다지... -_-;;; 우리처럼 뱅기표, 호텔 예약하는거 쉽게쉽게 즐겁게 하는 사람이라면 그저 직접 구매+예약 하는게 젤 저렴하다능... 암튼, 계획은 이렇다. 2011/8/3(수) 09:20 인천공항 출국 11:35 나하공항 도착 12:30 렌트카 찾음 13:00 퍼시픽 오키나와 호텔 도착 슈리성터 2011/8/4(목) 만좌모 국립공원 츄라우미 수족관 류쿠무라 2011/8/5(금) 09:00 렌트카 차량 반납 10:30 나간누섬 입항 배편(www.nagannu.com) 16:00 나간누섬 출항 배편 2011/8/.. 201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