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090110] 망원렌즈 테스트

by 하얀숲 2014. 5. 14.

처음에 D40 지를때

D40이라는 저가의 카메라로 대충 DSLR 흉내만 내면서 놀자..라는 목표와

D40 오토포커스 모터가 바디에 없고 렌즈에 있는 고로,

추가로 렌즈를 구매하면 가격이 상당해서 내사전에 추가 렌즈는 없다!! 라고 굳은 다짐을 했기에..

망원렌즈가 무척 갖고싶었으나..

꾹꾹 눌러 참으며 그냥 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예전에 UV 필터 때문에 생긴 고스트현상으로 투덜거리던 나에게 고가의 UV 필터를 구매해주신 그분이

망원렌즈를 선물해 주셨다. ( 매우 기쁩니다.)

제품명 : AF-S DX VR Zoom-Nikkor 55-200mm f/4-5.6G IF-ED

내가 D40 kit에는 후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번들 렌즈인 18-55mm 렌즈 자체에 후드를 끼울수 있는 홈이 없다.

그래서 후드가 달린 뭔가 있어보이는 카메라가 초큼 부러웠는데..

여기엔 제품을 개봉해보니 후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꺄아~ 후드가 들어있어!! 나도 이젠 후드를 갖게 됬어!! >_<"

하면서 렌즈보다 후드에 기뻐했다능..;;

 

손떨림 보정기능 (VR) 들어있고

옆에 오토포커스 모드와 매뉴얼포커스 모드를 조절하는 버튼 밑에

VR on/off 버튼이 달려있다.

 

.. 이제 테스트를 해볼까..?

 

내방 의자에 앉아서 마루의 보조조명을 찍어본다.

200mm (55-200mm)

 

55mm (55-200mm)

 

55mm (18-55mm)

 

18mm (18-55mm)

 

18-55mm 55-200mm에서 겹치는 55mm 사진의 선명도가 조금 차이가 나는데

그건 아마 UV 필터의 차이일 확률이 높다.

현재 55-200mm 렌즈에 예전에 고스트현상이 심하게 일어나던 싸구리 UV 필터가 끼워져 있기 때문..

정확히 알려면 UV 필터를 둘다 빼고 찍으면 되는데..

그건 귀찮...;

(사진정리하면서 눈치챘기 때문.. )

 

망원이 생긴 기념으로 달사진 촬영..

이젠 나도 분화구를 찍을 있어!! >_<

 

 

  • 앰블2009/01/12 09:36

    2009 여름에 우리나라에서 일식을 있다고 들었어. 잘해봐

  • 긴자2009/01/12 09:39

    욜...누굴까 누가 선물해줬을까?
    ㅋㅋ
    이제 사진의 길로 차근차근 들어서는군~ 

  • 좋은아침2009/01/15 15:06

    호호~~드뎌 지름의 길로 슬슬 빠져드는구나~~^^ 렌즈하나로 버틸수가 없다공 암 ㅋㅋ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121] 기찻길  (0) 2014.05.14
[090116] 커피메이커  (0) 2014.05.14
[090108] 출근길..  (0) 2014.05.14
[090105] 최근의 아이템들..  (0) 2014.05.14
[20090102] 경복궁  (0) 2014.05.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