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세워진 오오도리를 보기 위해 미야지마로 향하는 배
배에서 찍은 구름.
비행기가 지나갔는지 구름이 비행기 모양이 됬다.
배의 유리 부분에 이런 금이랄까, 무늬가 있다.
그 창문을 통해 본 하늘.
미야지마 선착장에 닿았다.
미야지마엔 사슴이 많았다.
온순하달까, 접대용 성격이랄까.. 사람이 만져도 개의치 않는데다가
뭔가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과자랄까 튀김 같은걸 들고 있으면 쫓아와서 좀 무섭기도...
오오도리와 이츠쿠시마 신사로 가는 길의 기념품 가게가 즐비한 길.
귀여운 사슴 인형도 있고..
이런 모양의 돌인형도 있고...
"약하니까 강해질 수 있다.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뭐든지 가질수 있다"
물에 반쯤 잠겨있는 오오도리.
나무결이 살아있는 기둥이라 더 멋있는것 같다.
이츠쿠시마 신사가 보이는 물로 향하는 계단.
신사 옆의 전시관 같은거였는데..
붉은색의 강렬한 탑도 있고..
탑 색깔이 강렬해서 하늘과 대비해서 찍으면 이쁘다.
추워서 그런지 더 파란 하늘.
날이 좋아서 발로 찍어도 잘나오는 사진들 ㅎㅎㅎ
물이 빠진 이츠쿠시마 신사
물이 빠진 오오도리의 모습.
물이 완전히 빠지면 이렇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물이 빠진곳에 비친 신사의 그림자.
물이 빠지면서 징검다리가 드러난다.
여기를 건너서 아까 물로 향하던 계단으로 올라간다.
사슴들이 돌아다니고 이국적인 풍경의 미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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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2009/01/04 03:03
멋지다~~사슴이 뛰놀고~여유가있네~~정말 발로찍은거야~? 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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