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오꼬노미야끼 같은 타코야끼에 관한 프로를 보고나서
오꼬노미야끼가 먹고 싶었다.
진만과 동화를 홍대에서 만난 김에 오꼬노미야끼 먹고
맥주 반잔.
노사이드에 가고 싶었으나 2명 초과는 안받는다는 소문에.. (뭐 그런 가게가...)
딱히 대안이 없어서 홍대 후게츠.
메뉴 고르기 귀찮은 노인들은
그냥 3인 세트메뉴.
계란말이와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 + 음료수가 있는 메뉴.
자리 이동해서 홍대거리 내려다보며 맥주 반잔.
뭐라고 읽는거냐... 에딩거?
암튼 밀맥주라는데 호가든보다 더 밋밋하고 순한 맛이어서
술이 쓰고 맛없어서 싫은 문군도 홀짝대기 괜찮은 맥주.
동물님이 빨리 귀국했으면 좋겠다.
독거노인은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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