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07] Grand Canyon - 2

Grand Canyon North Rim의 숙박시설 모습.

꽤 많은 오두막들이 있다.

 

 

 

전시장에 보이는 Grand Canyon의 전체 샷.

 

 

 

이런 협곡을 사이에 두고 North Rim과 South Rim으로 구별되는데

North에서 보는지 South에서 보는지 풍경이 달라진다.

라스베가스 쪽에서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주로 South Rim을 보는듯.

보다시피 너무나 거대한 협곡이라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으면 North와 South를 오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지층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길...

 

 

 

Grand Canyon 입장 후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 나가야 하는데

아까 보았던 벌판에서 소떼를 만났다.

우리를 포함해 지나가던 차들이 모두 갓길에 차를 주차하고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뛰쳐나옴 ㅋㅋㅋ

 

 

 

 

복슬복슬~ 아이 신기해~

 

 

 

옆에 사슴들도 지나가고 있었는데

얘들은 소들보다 훨씬 경계심이 강한지 길가에서 훨씬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사슴들아 안녕~?

 

 

그리고 난 이쯤에서 렌즈캡을 잃어버린 것 같다 ㅎㅎㅎ

차에 떨어져 있겠지 싶었는데 암만 뒤져도 안나옴.

이때 급히 뛰쳐나오다 밖으로 낙하한듯... ㅠㅠ

 

과속도 못하고 정속주행하며 라스베가스를 향해 가는 길에 만난 노을...

 

 

그냥 직진만 하는 길이라 내가 운전을 좀 길게 함.

진짜 넓고 아무것도 없다.

미국차는 액셀 안밟아도 speed 유지해서 달리게 해주는 기능이 필수인듯 하다.

이런 길 달릴때 너무 편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