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화이트데이.
선물은 미리 사주셨는데, 작년부터 갖고 싶어하던 책 "추의 역사"를 선물로 받았다.
내가 책은 책대로 삼키고 화이트데이에 또 다른 선물을 내놓으라 주장하지 못하도록
책을 밀봉한 비닐에 "3/14일 까지 개봉 금지" 라고 써두심 -_-;;
그리고 화이트데이에는 앙증맞은 작은 꽃다발.
책 사진이 너무 작네...
암튼,, 프리지아 향기 좋다.
올해도 어김없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m(_ _)m
- sololunar2011/03/16 18:00
이쁘다 꽃
하얀숲2011/03/16 18:17
꽃 뒤에 보이는 노트북 깨작거리고 있으면 프리지아 향기가 화악~~
sololunar2011/03/16 18:00
추의 역사는 어떤 책이야?
하얀숲2011/03/16 18:16
아직 안읽어봐서 몰라.
아직 미의 역사 읽고 있는데, 미(아름다움)에 대한 관점과 인식이 어떻게 변하는지 그림과 함께 전공서적처럼 나와있는듯.
추(추악함)의 역사도 비슷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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