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타 가든은 이미 유명한 집...
어지간해선 강남에서 노는 일이 별로 없는데
어쩌다보니 강남에서 놀게 된 문군은 동물님을 노리타가든으로 인도하였다.
지오다노 맞은편에 노리타가든 분점도 낸 것 같던데
분점따위 훗..-_- 하는 기분으로 본점으로 출동..
빵과 발사믹 식초가 섞인 올리브유가 기본으로 나온다.
빵에 팥이 섞여있는게 달착지근한게 맛있다.
오렌지에 절였다는 연어샐러드.
상당히 맛있어서 "아 맛있다!!" 를 외치며 마구마구 흡입해 주심.
입맛 까다로운 동물님이 인정한 맛..ㅋㅋ
까르보나라.
베이컨이 넉넉하게 들어있고 크림이 진한것이 마음에 쏙 든다.
하지만 양이 좀 적다.
베이컨과 감자가 들어있는 피자.
감자의 닁닁한 맛이 강해서 임팩트가 좀 부족했다.
그냥 마르게리따 종류로 시킬껄 약간 후회..
하지만 도우가 맛있다.
특히 어쩌다보니 좀 탔다 싶은 저 부분이 누룽지처럼 고소해서 냠냠 먹어주심 ㅋㅋ
언제나처럼 냅킨..ㅎㅎ
입구의 간판...
마지막 사진의 아랫쪽의 털 몇가닥은 신경쓰지 말자..ㅋ
사진의 연어샐러드는 9,000원쯤..
까르보나라 12,000원 정도..
피자 14,000원 정도..
음료수 4,000원.. (리필 된다지만 탄산음료가 너무 비싸다)
TAX 따로..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하지만 비싸다.. 비싸다.. 비싸다.. 비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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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pota2009/09/07 00:59친구가 소개팅하면서 제일 많이 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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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숲2009/09/07 08:41맛과 분위기가 좋아서 소개팅 할때 만만한 곳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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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수2010/10/19 11:25소중하게 담아갑니다. 늘 미소 가득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하얀숲2010/10/20 15:23좋은 정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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