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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2 일본 후쿠오카

[120801] 모지코(門司港)

by 하얀숲 2014. 8. 8.

캐널시티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모지코(모지항)으로 고속도로 타고 고고싱~

http://witchmoon.tistory.com/433 포스트의 B 포인트.

후쿠오카 시내에서 모지코 까지는 고속도로로 한시간쯤 걸린다.

 

가장 오래된 목조 3 건물이라는데...

 

반대편에서 보면 이런 모습.

 

항구쪽으로 가다 보니 슈퍼마켓 시장 ㅋㅋㅋ

모지코가 부산에서 바로 오는 페리선이 있어서 한국인 관광객이 있다는듯, 한국어가 많이 보인다.

암튼 우린 저녁에 여기 와서 장봤다.

 

이런 건물들이 있는데...

 

디자인은 오래된 건축 양식이나...

 

벽돌이나 그런게 너무 새거 느낌이 나서...

정말 오래된 도시구나~ 하는 느낌이 안난다.

세트장 같은 분위기? 암튼 그랬다.

 

여기는 일본의 섬들 큐슈 이고, 맞은편이 혼슈.

혼슈로 건너가는 다리 밑으로 배가 한척 지나간다.

다리 건너편이 시모노세키 항인듯 하다.

 

근처에 매여있는 한척.

바닷가라서 그런지,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은 몹시 거세었지만 하늘이 너무 맑아 색감이 강하다.

 

뒤에 보이는 높은 건물은 모지타워 라는데...

저기서 야경을 보면 그럴싸 하다는데...

그리고 앞에 보이는 다리는 하루에 몇번 올라간다는 도개교 인데.

다리가 올라갔다 내려간 다음 처음 건너는 커플은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다나...

누가 만든 전설인지, 작은 항구마을을 광관지로 만들기 위해 참으로 애쓴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보인 MOJIKO 구조물.

 

암튼,

모지코로 오게 이유가

어느 책자에서도 예쁘다고 하고, 어떤 블로그에서 너무 예쁘게 사진을 찍어놓으셔서...

우린 낚였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동물님이 오늘 찍어놓은 사진을 봤더니

동물은 사진을 어찌나 찍어 놓았는지

" 사진으로 사람을 낚을 셈이냣!!"

하며 야단쳐 놓았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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