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님이 햄버거 타령을 한지 이주일은 된거 같다.
그래,, 홍대에도 뭔가 맛있다는 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면서 찾아간 곳
홈메이드 버거 감싸롱
동물님의 맥주, 문군은 콜라였지만 콜라 사진이 없네...
문군의 감싸롱 버거+베이컨 추가.
문군이 지금까지 먹어본 수제버거 중에서 젤 나았다는 평가.
크라제버거 이런거 제껴놓고, 이태원의 비스트로 코너나 스모키살룬 보다 더 입맛에 맞다.
그도 그럴것이 패티가 느끼하지 않고 토마토, 양파, 고추냉이잎 등의 야채가 매우 밸런스가 좋다.
빵도 적당히 달착지근한게 좋았다.
하지만 감자칩은 좀 별로..
감자칩은 프레시니스버거가 젤 맛있었던거 같다.
감싸롱버거 8,400원, 콜라 2,500 이었던가...
치즈버거가 7,800원 이었던거 같고..
베이컨추가 1,000원, 감자칩 추가 1,500원
가격대는 대충 그정도였던거 같음...
위치는 홍대 주차골목 거리에서 상상마당 건너편.
주차골목에서 한골목 아랫쪽 골목이다.
가게의 open/close 정보는 다음과 같음
open 12:00 ~ close 22:00
break time 15:00 ~ 17:00 (토, 공휴일 제외)
감싸롱이.. 감들의 쌀롱.. 이란 뜻인가;;;
가게에 감나무가 심어져 있고 가을을 맞아 주홍색으로 익어가기 시작한다.
포스팅이 많은 가게는 이유가 있다.
맛있다.
맛있게 먹었으나 동물님은 이런 고급 수제버거가 아닌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그저 정크푸트가 먹고싶었던거 같다.
프레시니스 버거가 평범한 햄버거 느낌에 맛이 있어서 좋았는데..
요즘은 다 어디로 숨었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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