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0321] 화이트데이 염장샷.. 그 네번째 해.
하얀숲
2014. 8. 7. 14:33
화이트데이 염장샷, 그 네번째 해.
3/14일에 동생 웨딩촬영이 있어서 둘다 거기가서 스냅사진 찍어주느라 바빠서 당일은 그냥 넘어가고.
이후로도 꽃다발 없이 체온계(내가 요구한 화이트데이선물;;) 하나로 그냥 넘어갈 분위기길래
난 매년 프리지아를 받아야 겠다고 고집부려 일주일이나 지나서 받은 프리지아.
어쩐지 집에 오자마자 쌀부터 씻으라 다그치더니...
왜저러나 싶으면서도 쌀 들어있는 씽크대 문 열었더니 거기에 숨겨두었다능...
나름 서프라이즈~~ ㅎㅎ
고마워용~ 내 곰돌이.
추가. 올해의 선물, 브라운 아기체온계.
갖고싶었던 체온계를 선물 받음.
생필품은 선물로 받는 난 뼈주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