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0 프랑스 파리

[101116] 베르사유 궁전

하얀숲 2014. 8. 5. 13:35

베르사유 궁전 도착.

안개가 심하게 끼어 루이14 동상 뒤로 보여야 궁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가까이 다가가도 겨우 이정도.

 

안개가 걷힐 동안 궁전 내부를 관광.

 

문에 있던 장식.

 

여기도 1층의 어느 .

관광의 메인이 되는 통로는 아니다.

 

헤라클레스 룸이었던가..

궁전 내부에 일본 작가로 추정되는 작품이 어울리지도 않게 전시되어 있다.

저것 때문에 궁전을 둘러보는 내내 짜증이 났다.

 

헤라클레스 .

 

이런 저런 그림과 화려한 장식을 많이 보았는데 이젠 너무 오래되어서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건 전쟁의방에 있던 그림 같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거울의 .





 

왕의 침실.

 

왕의 침실에서 바라보는 광경.

왕의 침실은 위엄을 높이기 위해 궁전의 가장 한가운데에 있다고 한다.

누구 말로는 중앙을 겨냥해 대포 한방만 쏘면 왕을 죽일수 있는 보안에 취약한 시스템이라 했지만...

 

응접실로 여러 귀족과 신하들이 줄서서 왕을 알현하던 장소라고..

 

전쟁의 방과 대조되는 평화의 방이었던가... 확실치가 않네...

 

왕비의 .

 

유명한 조세핀의 대관식 그림.

 

한동안 베르사유 궁전 내부를 구경하고 안개가 걷히고 있는것 같으니 밖으로 나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