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18] 여의도에서..
그냥 편히 주차해놓구 차한잔 마실 곳 없을까? 라고 하시길래..
예전에 L양과 갔던 KBS 본관 근처의 거리에 가볼까 해서 동물님을 인도...
KBS 본관 옆..
원래 유료 공영주차장인데 일요일은 무료.. 였던게 기억나서...
오피스텔처럼 생긴 아파트(더 샵)가 엄청 호화롭게 생긴게 들어섰는데 (경비아저씨도 왠지 사설 경비업체에서 근무하는거 같고..)
거기 1층 상가가 뺑 둘러서 커피숍과 식당, 호프집이 장사하고 있다.
거리쪽에 야외 테라스를 두고 테이블을 내놓아서 분위기가 외국같은 느낌이다.
그중에서 요 빵집에서..
이 하트모양 초코맛 뭐시기와..
사과고구마 파이와..
병모양이 맘에 들어 이 사과주스를 집어서 야외테라스에서 냠냠..
아~
햇살도 좋고 병도 이쁘군아~ 히힛 ^----------^
원래는 요기... (폴더를 뒤지니 2008/08/24일 사진찍어놓은게 나옴)
L양과 함께 갔던 여기에 다시 가서... (Buccella?)
여러종류의 치즈가 들어있던 요 샐러드를 다시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마 이 집이 저 빵집으로 바뀐듯 하다.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