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9] 엔터식스 (2)
공연이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작은 무대도 있고...
(근데 무대 가운데의 석상이 너무 지저분... -_-)
ㅋㅋ~^^
커다란 물뿌리개
어느 가게에 매달려 있던 새장
이런 천장도 있고..
저런 천장도 있고..
엔터식스 외부 출입구 중 한개
조명의 그림자 비치는게 좀 맘에 든다.
쇼핑몰 내부에 여기저기 벤치와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쇼핑 도중 잠시 쉴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마련해 놓은 것이 마음에 든다.
ABC 모양의 의자..
쇼핑몰 안쪽에서 왕십리역으로 내려가는 계단..
저녁은 다른데서 먹자 해서 엔터식스 탈출...
왕십리역에 길 안내판..
임시로 만들어 붙이면서 크레파스랄까, 색연필이랄까..로 열심히 색칠해 두었다.
저녁먹으러 신촌의 '더 샌드'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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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2009/08/11 16:58
와~ 사진 잘찍으셨네요 @_@
저도 엔터식스가면 저 무대 조각을 닦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죠;;
잘 보고 갑니당~ ^0^ -
하얀숲2009/08/12 09:23
감사합니다~ ^^
집이랑 가까우면 저도 자주 갈것 같아요 ㅎㅎ -
april33362009/08/13 09:34
ㅋ 사진 잘 나왔네요. 근데 석고상은 더러운게 아니고 원래 그런거에요. 세월의 흔적을 일부러 표시한거랄까? 뭐 그런거에요 그리고 비너스포트 짝퉁이라 하면 ㅜㅜ 그렇게 생각하면 비너스포트 또한 라스베가스 호텔의 짝퉁이라 할수 있고 ㅎㅎ 뭐 돌고 도는거죠.. 그래도 모방만 하려한게 아니라 나름 자신들의 독창성도 있어서 좀 작긴해도 볼만 한거 같아요. 헛 말이 길었네요. 직업이 이쪽 관계되나서 ㅎㅎ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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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숲2009/08/13 10:52
짝퉁이란 말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비너스포트도 마카오의 베네시안 호텔을 따라했다는 말이 있지요.
베네시안 호텔은 베니스를 재현한거겠지요?
오리지널은 베니스요, 실내에 베니스를 훌륭히 재현했다는 점에서 베네시안 호텔은 제2의 오리지널이라고 하겠지요.
뭐든지 후발주자는 오리지널을 상회하는 퀄리티나 물량이 아니면 짝퉁이라는 소리를 들을수 밖에 없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될성부른건 카피해서 물량으로 공세하는 롯x 제과류나
네온사인폰보다 늦게 나왔지만 롤리x이 훨씬 예쁜 디자인으로 인기가도를 달린다거나..
뭐 다 그런거지요.
우리나라도 독창적이고 예쁜 건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다닐수 있지 않겠어요? ㅎㅎ